충북청주FC, 국가대표 영입으로 재도약 시동

입력 2025.03.28 (11:02) 수정 2025.03.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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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25년 새 시즌에 나선 K2리그 충북청주FC의 초반 성적이 부진한데요.

최근 국가대표 출신 윤석영 선수를 영입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때 제2의 이영표로 불리며 2012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비수 윤석영.

그가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FC의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팀의 잠재력입니다.

[윤석영/충북청주FC 풀백 :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 가지 생각했을 때, 방향성이나 이런 부분이 (충북청주FC와) 잘 맞았던 것 같고요."]

윤 선수는 2006년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었습니다.

국내에서는 K1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등을 거쳐 강원 FC를 마지막으로 청주에 새로 둥지를 트게 됐습니다.

윤석영은 정통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전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35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부담입니다.

충북청주FC는 여기에 청주 출신의 미드필더 허승찬 선수를 부산아이파크에서 영입해 허리를 보강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적응 기간이 끝나는 대로 훈련과 경기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권오규/충북청주FC 감독 : "스리백, 포백, 유연하게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또 제가 지금 선수들한테 주문하는 부분도 그런 부분이고요."]

지금까지 치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10위에 머물고 있는 충북청주FC로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역할에 따라서는 팀의 분위기 전환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승점 추가가 간절한 충북청주FC는 내일 창원에서 경남과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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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청주FC, 국가대표 영입으로 재도약 시동
    • 입력 2025-03-28 11:02:04
    • 수정2025-03-28 11:36:27
    930뉴스(청주)
[앵커]

2025년 새 시즌에 나선 K2리그 충북청주FC의 초반 성적이 부진한데요.

최근 국가대표 출신 윤석영 선수를 영입해 반전의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김영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때 제2의 이영표로 불리며 2012년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낸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수비수 윤석영.

그가 훨씬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충북청주FC의 유니폼을 입은 이유는 팀의 잠재력입니다.

[윤석영/충북청주FC 풀백 : "선수로서 뿐만 아니라 다양하게 여러 가지 생각했을 때, 방향성이나 이런 부분이 (충북청주FC와) 잘 맞았던 것 같고요."]

윤 선수는 2006년 17세 이하 국가대표팀을 시작으로 2018년까지 국가대표로 활약했고, 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의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뛰었습니다.

국내에서는 K1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FC서울 등을 거쳐 강원 FC를 마지막으로 청주에 새로 둥지를 트게 됐습니다.

윤석영은 정통 왼쪽 풀백뿐만 아니라 센터백까지 소화할 수 있어 다양한 전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35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부담입니다.

충북청주FC는 여기에 청주 출신의 미드필더 허승찬 선수를 부산아이파크에서 영입해 허리를 보강했습니다.

두 선수는 모두 적응 기간이 끝나는 대로 훈련과 경기에 투입될 예정입니다.

[권오규/충북청주FC 감독 : "스리백, 포백, 유연하게 전술적으로 변화를 가져갈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또 제가 지금 선수들한테 주문하는 부분도 그런 부분이고요."]

지금까지 치른 4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10위에 머물고 있는 충북청주FC로서는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따라서 새로 영입된 선수들의 역할에 따라서는 팀의 분위기 전환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편, 승점 추가가 간절한 충북청주FC는 내일 창원에서 경남과 원정 경기에 나섭니다.

KBS 뉴스 김영중입니다.

촬영기자:김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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