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아비규환 속 태어난 ‘기적’…딸 무사 출산한 태국 여성 [잇슈 SNS]
입력 2025.03.31 (07:32)
수정 2025.04.0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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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강진으로 인한 아비규환 속에서 기적적으로 아기를 출산한 태국 여성입니다.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를 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 이들 모녀와 의료진이 있는 곳은 병실이 아니라 길바닥 한가운데입니다.
지난 28일 미얀마와 태국 등을 덮친 강진 발생 당시, 태국 여성 칸통 샌무앙신 씨는 출산을 앞두고 정기검진을 위해 방콕의 한 병원에 있었는데요.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녀에게 이른 진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급히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탈출로를 내려가는 내내 칸통 씨는 뱃속 아기에게 아직 나오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데요.
결국 의료진은 이동식 들것에 그녀를 눕힌 뒤 긴급 출산을 결정했고 지진 대피 행렬과 아비규환 속에서 그녀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칸통 씨는 아기가 태어나자 기적적으로 진동이 멈췄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대처한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첫 번째는 강진으로 인한 아비규환 속에서 기적적으로 아기를 출산한 태국 여성입니다.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를 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 이들 모녀와 의료진이 있는 곳은 병실이 아니라 길바닥 한가운데입니다.
지난 28일 미얀마와 태국 등을 덮친 강진 발생 당시, 태국 여성 칸통 샌무앙신 씨는 출산을 앞두고 정기검진을 위해 방콕의 한 병원에 있었는데요.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녀에게 이른 진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급히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탈출로를 내려가는 내내 칸통 씨는 뱃속 아기에게 아직 나오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데요.
결국 의료진은 이동식 들것에 그녀를 눕힌 뒤 긴급 출산을 결정했고 지진 대피 행렬과 아비규환 속에서 그녀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칸통 씨는 아기가 태어나자 기적적으로 진동이 멈췄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대처한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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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 아비규환 속 태어난 ‘기적’…딸 무사 출산한 태국 여성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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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07:32:52
- 수정2025-04-01 15:00:52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강진으로 인한 아비규환 속에서 기적적으로 아기를 출산한 태국 여성입니다.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를 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 이들 모녀와 의료진이 있는 곳은 병실이 아니라 길바닥 한가운데입니다.
지난 28일 미얀마와 태국 등을 덮친 강진 발생 당시, 태국 여성 칸통 샌무앙신 씨는 출산을 앞두고 정기검진을 위해 방콕의 한 병원에 있었는데요.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녀에게 이른 진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급히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탈출로를 내려가는 내내 칸통 씨는 뱃속 아기에게 아직 나오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데요.
결국 의료진은 이동식 들것에 그녀를 눕힌 뒤 긴급 출산을 결정했고 지진 대피 행렬과 아비규환 속에서 그녀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칸통 씨는 아기가 태어나자 기적적으로 진동이 멈췄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대처한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첫 번째는 강진으로 인한 아비규환 속에서 기적적으로 아기를 출산한 태국 여성입니다.
담요에 쌓인 갓난아기를 안고 안도의 표정을 짓고 있는 여성, 이들 모녀와 의료진이 있는 곳은 병실이 아니라 길바닥 한가운데입니다.
지난 28일 미얀마와 태국 등을 덮친 강진 발생 당시, 태국 여성 칸통 샌무앙신 씨는 출산을 앞두고 정기검진을 위해 방콕의 한 병원에 있었는데요.
갑자기 땅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동시에 그녀에게 이른 진통이 찾아왔다고 합니다.
급히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탈출로를 내려가는 내내 칸통 씨는 뱃속 아기에게 아직 나오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했다는데요.
결국 의료진은 이동식 들것에 그녀를 눕힌 뒤 긴급 출산을 결정했고 지진 대피 행렬과 아비규환 속에서 그녀는 무사히 딸을 출산했다고 합니다.
칸통 씨는 아기가 태어나자 기적적으로 진동이 멈췄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대처한 병원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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