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허제 풀린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46.7% ‘급증’

입력 2025.03.31 (12:23) 수정 2025.03.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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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하며 전국의 주택 거래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 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는 전월 대비 46.7%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4.6% 증가했으며 지방도 30.3%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 수요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더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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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허제 풀린 2월, 서울 아파트 매매 46.7% ‘급증’
    • 입력 2025-03-31 12:23:26
    • 수정2025-03-31 12: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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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등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량이 급증하며 전국의 주택 거래가 30%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31일) 발표한 '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 698건으로 전월 대비 32.3% 증가했습니다.

특히 서울의 아파트 매매는 전월 대비 46.7% 증가하며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수도권은 전월 대비 34.6% 증가했으며 지방도 30.3% 늘었습니다.

국토부는 봄 이사철 수요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더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가 맞물린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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