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아동·청소년 독감 유행…“지금이라도 접종”

입력 2025.03.31 (18:30) 수정 2025.03.31 (18:3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 독감 환자가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월 16일부터 한 주간 전국의 표본 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전주보다 22% 늘어난 1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 독감 환자는 천 명당 39.1명, 초등학생 환자는 천 명당 34.4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의 4배에 달합니다.

질병청은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이 4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 중이라며, 지금이라도 접종을 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새 학기 아동·청소년 독감 유행…“지금이라도 접종”
    • 입력 2025-03-31 18:30:30
    • 수정2025-03-31 18:35:47
    경제콘서트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청소년 독감 환자가 2주 연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3월 16일부터 한 주간 전국의 표본 감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천 명당 독감 의심 환자가 전주보다 22% 늘어난 13.2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중고등학생 독감 환자는 천 명당 39.1명, 초등학생 환자는 천 명당 34.4명으로 독감 유행 기준의 4배에 달합니다.

질병청은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이 4월 30일까지 무료로 진행 중이라며, 지금이라도 접종을 해달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