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이재민 주거용 조립 주택 지원 외
입력 2025.03.31 (19:29)
수정 2025.03.31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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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1가구당 1동씩 지원되며, 기본 지원 기간은 1년에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주택의 소유권은 안동시에 귀속되며, 지원받은 주민이 피해 주택을 복구하거나 다른 거주지로 이주하면 조립주택은 회수됩니다.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최악의 산불을 겪은 영양군이 산불 피해자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 기부 등을 통한 성금 모금을 시작해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1억3천6백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숨지고 산림 5천여ha와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피해학교에 청소비·공기청정기 지원
경북교육청이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와 학습 환경 정상화를 위해 그을음 제거와 제습, 탈취, 재제거 등의 전문 청소작업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임차료, 방역 소독비를 긴급 추가 지원합니다.
英 찰스 국왕 “경북 산불 희생자 위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번 산불 피해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찰스 국왕은 입장문에서, 한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어머니가 1999년 안동을 방문했을때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면서 화재가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끼친 끔찍한 영향을 걱정했습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1가구당 1동씩 지원되며, 기본 지원 기간은 1년에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주택의 소유권은 안동시에 귀속되며, 지원받은 주민이 피해 주택을 복구하거나 다른 거주지로 이주하면 조립주택은 회수됩니다.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최악의 산불을 겪은 영양군이 산불 피해자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 기부 등을 통한 성금 모금을 시작해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1억3천6백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숨지고 산림 5천여ha와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피해학교에 청소비·공기청정기 지원
경북교육청이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와 학습 환경 정상화를 위해 그을음 제거와 제습, 탈취, 재제거 등의 전문 청소작업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임차료, 방역 소독비를 긴급 추가 지원합니다.
英 찰스 국왕 “경북 산불 희생자 위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번 산불 피해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찰스 국왕은 입장문에서, 한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어머니가 1999년 안동을 방문했을때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면서 화재가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끼친 끔찍한 영향을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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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안동] 안동시, 이재민 주거용 조립 주택 지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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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31 19:29:20
- 수정2025-03-31 20:30:12

안동시는 이번 산불로 주거지를 잃은 이재민들을 위해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을 지원하기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1가구당 1동씩 지원되며, 기본 지원 기간은 1년에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주택의 소유권은 안동시에 귀속되며, 지원받은 주민이 피해 주택을 복구하거나 다른 거주지로 이주하면 조립주택은 회수됩니다.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최악의 산불을 겪은 영양군이 산불 피해자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 기부 등을 통한 성금 모금을 시작해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1억3천6백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숨지고 산림 5천여ha와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피해학교에 청소비·공기청정기 지원
경북교육청이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와 학습 환경 정상화를 위해 그을음 제거와 제습, 탈취, 재제거 등의 전문 청소작업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임차료, 방역 소독비를 긴급 추가 지원합니다.
英 찰스 국왕 “경북 산불 희생자 위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번 산불 피해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찰스 국왕은 입장문에서, 한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어머니가 1999년 안동을 방문했을때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면서 화재가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끼친 끔찍한 영향을 걱정했습니다.
임시주거용 조립주택은 1가구당 1동씩 지원되며, 기본 지원 기간은 1년에 필요에 따라 연장이 가능합니다.
지원되는 주택의 소유권은 안동시에 귀속되며, 지원받은 주민이 피해 주택을 복구하거나 다른 거주지로 이주하면 조립주택은 회수됩니다.
영양군,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모금
최악의 산불을 겪은 영양군이 산불 피해자를 위한 모금을 시작했습니다.
영양군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과 고향사랑기부제 특정사업 기부 등을 통한 성금 모금을 시작해 지난 28일부터 오늘까지 1억3천6백만원을 모금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영양군에서는 7명이 숨지고 산림 5천여ha와 건축물 112동, 농업시설 55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산불 피해학교에 청소비·공기청정기 지원
경북교육청이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청소비와 공기청정기를 긴급 지원합니다.
경북교육청은 산불 피해 학교의 신속한 복구와 학습 환경 정상화를 위해 그을음 제거와 제습, 탈취, 재제거 등의 전문 청소작업 비용을 긴급 지원합니다.
또 산불 피해 지역 학교에 공기질 측정과 공기청정기 임차료, 방역 소독비를 긴급 추가 지원합니다.
英 찰스 국왕 “경북 산불 희생자 위로”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어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의 안동 방문을 언급하며 이번 산불 피해 희생자를 위로했습니다.
찰스 국왕은 입장문에서, 한국 남동부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산불 소식에 충격을 받았다며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어머니가 1999년 안동을 방문했을때 보여준 따뜻한 환대를 기억한다면서 화재가 한국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끼친 끔찍한 영향을 걱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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