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 관광 ‘고비용 이미지’ 개선해야”

입력 2025.03.31 (21:57) 수정 2025.03.3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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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31일)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제주 관광이 비싸다는 이유를 분석해 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로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격은 낮추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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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영훈 “제주 관광 ‘고비용 이미지’ 개선해야”
    • 입력 2025-03-31 21:57:15
    • 수정2025-03-31 22:01:55
    뉴스9(제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관광의 '고비용' 이미지 개선을 위한 패러다임 전환을 촉구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늘(31일)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제주 관광이 비싸다는 이유를 분석해 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 사례로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가격은 낮추고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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