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일본, 대지진으로 30만명 사망할 수 있다 경고
입력 2025.04.01 (15:30)
수정 2025.04.0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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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첫번째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3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같은 결론은 길이 900km의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9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보고서에서 나온 건데요.
해당 보고서는 지진이 겨울철 저녁때 발생할 경우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망자수는 29만 8천명에 달할 수 있고요.
건물과 인프라 파괴 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70조엔, 우리돈 약 265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2011년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지진해일이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진과 그에 따른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보다 3배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95만명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235만 채의 집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사망자 수는 10년 전의 보고서에서 예측한 33만명 보다는 낮은데요.
건물 강화, 휴대전화 기반 경보 시스템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정부 대비 개선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피해는 이전 보고서에 비해 26% 증가했는데요.
인플레이션과 지진해일, 홍수 등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능력이 향상된 것이 배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첫번째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3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같은 결론은 길이 900km의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9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보고서에서 나온 건데요.
해당 보고서는 지진이 겨울철 저녁때 발생할 경우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망자수는 29만 8천명에 달할 수 있고요.
건물과 인프라 파괴 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70조엔, 우리돈 약 265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2011년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지진해일이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진과 그에 따른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보다 3배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95만명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235만 채의 집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사망자 수는 10년 전의 보고서에서 예측한 33만명 보다는 낮은데요.
건물 강화, 휴대전화 기반 경보 시스템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정부 대비 개선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피해는 이전 보고서에 비해 26% 증가했는데요.
인플레이션과 지진해일, 홍수 등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능력이 향상된 것이 배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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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의 2면] 일본, 대지진으로 30만명 사망할 수 있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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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1 15: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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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첫번째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3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같은 결론은 길이 900km의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9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보고서에서 나온 건데요.
해당 보고서는 지진이 겨울철 저녁때 발생할 경우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망자수는 29만 8천명에 달할 수 있고요.
건물과 인프라 파괴 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70조엔, 우리돈 약 265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2011년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지진해일이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진과 그에 따른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보다 3배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95만명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235만 채의 집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사망자 수는 10년 전의 보고서에서 예측한 33만명 보다는 낮은데요.
건물 강화, 휴대전화 기반 경보 시스템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정부 대비 개선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피해는 이전 보고서에 비해 26% 증가했는데요.
인플레이션과 지진해일, 홍수 등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능력이 향상된 것이 배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
첫번째는 파이낸셜 타임스가 전한 소식입니다.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30만명이 사망할 수도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같은 결론은 길이 900km의 '난카이 해구'에서 규모 9의 지진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한 보고서에서 나온 건데요.
해당 보고서는 지진이 겨울철 저녁때 발생할 경우 피해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사망자수는 29만 8천명에 달할 수 있고요.
건물과 인프라 파괴 등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는 270조엔, 우리돈 약 2650조원에 달할 수 있다고 보고서는 내다봤습니다.
2011년 대지진과 마찬가지로, 지진해일이 가장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진과 그에 따른 건물 붕괴로 인한 사망자보다 3배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지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95만명이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으며 235만 채의 집이 파손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악의 사망자 수는 10년 전의 보고서에서 예측한 33만명 보다는 낮은데요.
건물 강화, 휴대전화 기반 경보 시스템 개발, 그리고 전반적인 정부 대비 개선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는 전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피해는 이전 보고서에 비해 26% 증가했는데요.
인플레이션과 지진해일, 홍수 등이 각 지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분석 능력이 향상된 것이 배경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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