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에 산불…요양원 환자·주민 등 30여 명 대피
입력 2025.04.01 (17:12)
수정 2025.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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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요양원 환자들과 주민 등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한때 산불이 번지면서 화재 지점 인근 요양원 환자 26명이 다른 요양원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유속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0%입니다.
전북도는 "도로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이며, 날이 저물기 전에 최대한 주불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는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무주에는 지난달 23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한때 산불이 번지면서 화재 지점 인근 요양원 환자 26명이 다른 요양원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유속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0%입니다.
전북도는 "도로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이며, 날이 저물기 전에 최대한 주불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는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무주에는 지난달 23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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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무주에 산불…요양원 환자·주민 등 3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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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1 17:12:20
- 수정2025-04-01 17:14:22

전북 무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요양원 환자들과 주민 등이 대피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한때 산불이 번지면서 화재 지점 인근 요양원 환자 26명이 다른 요양원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유속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0%입니다.
전북도는 "도로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이며, 날이 저물기 전에 최대한 주불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는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무주에는 지난달 23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산림청에 따르면 오늘(1일) 오후 3시쯤 전북 무주군 적상면 북창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한때 산불이 번지면서 화재 지점 인근 요양원 환자 26명이 다른 요양원으로 대피했습니다.
또 안유속마을 주민 11명이 유속마을회관으로 대피했습니다.
전북도소방본부는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산림 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등 140여 명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80%입니다.
전북도는 "도로에서 시작한 불이 야산으로 번진 것으로 보이며, 날이 저물기 전에 최대한 주불을 잡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북에는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무주에는 지난달 23일부터 건조주의보도 내려져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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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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