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대중문화] 30주년 볼륨, ‘DJ 이본’의 귀환…배우 신민아, ‘로코’ 말고 ‘스릴러’
입력 2025.04.02 (07:44)
수정 2025.04.02 (07: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X세대부터 MZ에 이어, 제트 세대까지.
대를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가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DJ들을 초대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가 웃음기를 빼고 스릴러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까만콩 '이본'의 귀환…30주년 '볼륨을 높여요'
==============================
서른 살을 맞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여러분 오랜만에 이 뽀니 언니가 왔어요. 어떡해…."]
초대 DJ 이본이 21년 만에 볼륨으로 귀환했습니다.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9년 6개월간 장수 DJ로 사랑받았던 이본.
당시 청춘스타에서 중년이 됐지만, 톡톡 튀는 진행 솜씨와 끼는 그대로입니다.
[이본/'볼륨을 높여요' 초대 DJ : "저한테 있어서 첫 남자 친구 같은 느낌, 첫 설렘을 주는 그러한 존재인 것 같고. 저에게는 너무 예쁜 추억…."]
여기에 볼륨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한 박경림도 특별 손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본과 유인나에 이어 오늘(2일) 저녁 8시에는 DJ 메이비가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
'로코 장인' 신민아, 스릴러 첫 도전
==============================
명실상부 대한민국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
이번에는 신민아 표 사랑스러움을 버리고,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상처투성이 외과의사로 돌아왔습니다.
[신민아/주연 역 : "트라우마를 통해서 지금 현실에 의사로 지내지만, 그거를 어떤 식으로 지금 현재 사는지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신민아는 자신의 첫 스릴러물 '악연'을 통해 배우 박해수, 이광수, 공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해수/목격남 역 : "현장에서의 호흡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고. 그래서 되게 편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재복무 위기
==============================
대체복무 기간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재복무 위기에 놓였습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송민호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홍병국/영상편집:서윤지/화면제공:넷플릭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X세대부터 MZ에 이어, 제트 세대까지.
대를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가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DJ들을 초대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가 웃음기를 빼고 스릴러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까만콩 '이본'의 귀환…30주년 '볼륨을 높여요'
==============================
서른 살을 맞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여러분 오랜만에 이 뽀니 언니가 왔어요. 어떡해…."]
초대 DJ 이본이 21년 만에 볼륨으로 귀환했습니다.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9년 6개월간 장수 DJ로 사랑받았던 이본.
당시 청춘스타에서 중년이 됐지만, 톡톡 튀는 진행 솜씨와 끼는 그대로입니다.
[이본/'볼륨을 높여요' 초대 DJ : "저한테 있어서 첫 남자 친구 같은 느낌, 첫 설렘을 주는 그러한 존재인 것 같고. 저에게는 너무 예쁜 추억…."]
여기에 볼륨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한 박경림도 특별 손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본과 유인나에 이어 오늘(2일) 저녁 8시에는 DJ 메이비가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
'로코 장인' 신민아, 스릴러 첫 도전
==============================
명실상부 대한민국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
이번에는 신민아 표 사랑스러움을 버리고,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상처투성이 외과의사로 돌아왔습니다.
[신민아/주연 역 : "트라우마를 통해서 지금 현실에 의사로 지내지만, 그거를 어떤 식으로 지금 현재 사는지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신민아는 자신의 첫 스릴러물 '악연'을 통해 배우 박해수, 이광수, 공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해수/목격남 역 : "현장에서의 호흡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고. 그래서 되게 편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재복무 위기
==============================
대체복무 기간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재복무 위기에 놓였습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송민호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홍병국/영상편집:서윤지/화면제공:넷플릭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간! 대중문화] 30주년 볼륨, ‘DJ 이본’의 귀환…배우 신민아, ‘로코’ 말고 ‘스릴러’
-
- 입력 2025-04-02 07:44:57
- 수정2025-04-02 07:57:30

[앵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X세대부터 MZ에 이어, 제트 세대까지.
대를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가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DJ들을 초대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가 웃음기를 빼고 스릴러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까만콩 '이본'의 귀환…30주년 '볼륨을 높여요'
==============================
서른 살을 맞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여러분 오랜만에 이 뽀니 언니가 왔어요. 어떡해…."]
초대 DJ 이본이 21년 만에 볼륨으로 귀환했습니다.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9년 6개월간 장수 DJ로 사랑받았던 이본.
당시 청춘스타에서 중년이 됐지만, 톡톡 튀는 진행 솜씨와 끼는 그대로입니다.
[이본/'볼륨을 높여요' 초대 DJ : "저한테 있어서 첫 남자 친구 같은 느낌, 첫 설렘을 주는 그러한 존재인 것 같고. 저에게는 너무 예쁜 추억…."]
여기에 볼륨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한 박경림도 특별 손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본과 유인나에 이어 오늘(2일) 저녁 8시에는 DJ 메이비가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
'로코 장인' 신민아, 스릴러 첫 도전
==============================
명실상부 대한민국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
이번에는 신민아 표 사랑스러움을 버리고,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상처투성이 외과의사로 돌아왔습니다.
[신민아/주연 역 : "트라우마를 통해서 지금 현실에 의사로 지내지만, 그거를 어떤 식으로 지금 현재 사는지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신민아는 자신의 첫 스릴러물 '악연'을 통해 배우 박해수, 이광수, 공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해수/목격남 역 : "현장에서의 호흡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고. 그래서 되게 편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재복무 위기
==============================
대체복무 기간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재복무 위기에 놓였습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송민호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홍병국/영상편집:서윤지/화면제공:넷플릭스
한 주간의 대중문화 소식을 정리하는 순서입니다.
X세대부터 MZ에 이어, 제트 세대까지.
대를 이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볼륨을 높여요'가 30주년을 맞아 특별한 DJ들을 초대했습니다.
로맨틱 코미디의 대명사 배우 신민아가 웃음기를 빼고 스릴러물로 돌아왔다는 소식도 들어와 있습니다.
주간!대중문화, 김혜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
까만콩 '이본'의 귀환…30주년 '볼륨을 높여요'
==============================
서른 살을 맞은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여러분 오랜만에 이 뽀니 언니가 왔어요. 어떡해…."]
초대 DJ 이본이 21년 만에 볼륨으로 귀환했습니다.
1995년 4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9년 6개월간 장수 DJ로 사랑받았던 이본.
당시 청춘스타에서 중년이 됐지만, 톡톡 튀는 진행 솜씨와 끼는 그대로입니다.
[이본/'볼륨을 높여요' 초대 DJ : "저한테 있어서 첫 남자 친구 같은 느낌, 첫 설렘을 주는 그러한 존재인 것 같고. 저에게는 너무 예쁜 추억…."]
여기에 볼륨을 통해 방송인으로 데뷔한 박경림도 특별 손님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본과 유인나에 이어 오늘(2일) 저녁 8시에는 DJ 메이비가 청취자들을 찾아갑니다.
==============================
'로코 장인' 신민아, 스릴러 첫 도전
==============================
명실상부 대한민국 로코 장인 배우 신민아.
이번에는 신민아 표 사랑스러움을 버리고, 트라우마에 갇혀 사는 상처투성이 외과의사로 돌아왔습니다.
[신민아/주연 역 : "트라우마를 통해서 지금 현실에 의사로 지내지만, 그거를 어떤 식으로 지금 현재 사는지 그런 것들을 잘 표현하고 싶었어요."]
신민아는 자신의 첫 스릴러물 '악연'을 통해 배우 박해수, 이광수, 공승연과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박해수/목격남 역 : "현장에서의 호흡들은 너무 좋았던 것 같고. 그래서 되게 편하고 행복하게 했습니다."]
==============================
'부실 복무' 의혹 송민호 재복무 위기
==============================
대체복무 기간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였던 그룹 위너 송민호가 재복무 위기에 놓였습니다.
송민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근무지 이탈 등에 대해 대부분 인정했습니다.
병무청은 수사 결과에 따라 송민호 소집 해제를 취소하고, 문제가 된 기간만큼 재복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혜주입니다.
촬영기자:고영민 홍병국/영상편집:서윤지/화면제공:넷플릭스
-
-
김혜주 기자 khj@kbs.co.kr
김혜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