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선고 불복 주장은 내란행위…대통령 복귀해야”

입력 2025.04.02 (10:51) 수정 2025.04.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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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각하될 경우 불복해야 한단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민주당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유혈 사태까지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헌정파괴를 조장하는 내란 행위에 다름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느 민주당 의원은 헌재의 불의한 선고에는 불복 저항해야 한다며 불복 운동을 예고한 것은 헌정 질서를 거부하는 위험한 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복귀하면 유혈사태가 날 수 있다'는 망언까지 서슴치 않았다"며 "민주주의를 말하는 정치 지도자의 언행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는 4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결과가 어떻든 헌법기관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민주당도 이제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헌정 질서를 지키고 헌재 판단을 온전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은 커져가는데, 외교와 안보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엄중하기만 하다"며, "이제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서 멈춰 선 국정을 재정비하고 민생을 돌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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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02 14:26:09
    정치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이 기각·각하될 경우 불복해야 한단 주장이 나온 것에 대해 "민주당이 헌재 결정에 불복하고 유혈 사태까지 거론하는 것은 사실상 헌정파괴를 조장하는 내란 행위에 다름 없다"고 밝혔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늘(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어느 민주당 의원은 헌재의 불의한 선고에는 불복 저항해야 한다며 불복 운동을 예고한 것은 헌정 질서를 거부하는 위험한 언사"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비대위원장은 "심지어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이 복귀하면 유혈사태가 날 수 있다'는 망언까지 서슴치 않았다"며 "민주주의를 말하는 정치 지도자의 언행이라고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권영세 비대위원장은 오는 4일로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 선고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결과가 어떻든 헌법기관의 판단을 존중하고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며 "민주당도 이제 정치적인 유불리를 떠나서 헌정 질서를 지키고 헌재 판단을 온전히 수용한다는 입장을 국민들에게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적 불확실성은 커져가는데, 외교와 안보를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은 엄중하기만 하다"며, "이제 대통령이 조속히 직무에 복귀해서 멈춰 선 국정을 재정비하고 민생을 돌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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