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가습기 피해자 29% 구제 안돼”
입력 2025.04.02 (11:27)
수정 2025.04.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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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정부 전국 순회 간담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경북 피해 신고자의 29%가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665명 가운데 193명이 병원비와 장례비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을 받지 못한 신고자 가운데 사망자도 5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665명 가운데 193명이 병원비와 장례비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을 받지 못한 신고자 가운데 사망자도 5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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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가습기 피해자 29% 구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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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2 11: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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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정부 전국 순회 간담회가 진행 중인 가운데, 대구경북 피해 신고자의 29%가 구제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665명 가운데 193명이 병원비와 장례비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을 받지 못한 신고자 가운데 사망자도 5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지난 2월 말 기준 대구경북지역 가습기 살균제 피해 신고자 665명 가운데 193명이 병원비와 장례비 등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정을 받지 못한 신고자 가운데 사망자도 54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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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eas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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