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2면] ‘과도한 관광객 때문’…천연 온천이 사라진다

입력 2025.04.02 (15:33) 수정 2025.04.0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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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이 전한 소식 보겠습니다.

일본의 천연 온천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 오버투어리즘, 과잉 관광이 지목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에 따르면 일본에는 약 2만 7천개의 천연 온천이 있는데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온천 마을의 물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우레시노'로 2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을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최근 지역 당국은 과잉 관광이 마을의 온천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레시노에서 공급되는 온천의 평균 수위는 지난해 한때 39.6m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4년 전, 50미터보다 약 20% 하락한 수치입니다.

물이 부족해진 건 수요가 많아 개별 욕실 등에 공급해야 할 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CNN은 분석했는데요.

공동 온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개인 온천이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또다른 지역인 니세코에서도 지난 3년 동안 물 공급 수위가 15미터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잉 관광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천연 온천이 사라지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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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2 15:33:13
    • 수정2025-04-02 15:4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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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CNN이 전한 소식 보겠습니다.

일본의 천연 온천이 사라지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 오버투어리즘, 과잉 관광이 지목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CNN에 따르면 일본에는 약 2만 7천개의 천연 온천이 있는데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부 온천 마을의 물이 부족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가 '우레시노'로 2만 5천명이 거주하고 있는 이곳을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최근 지역 당국은 과잉 관광이 마을의 온천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경고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레시노에서 공급되는 온천의 평균 수위는 지난해 한때 39.6m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는데요.

이는 4년 전, 50미터보다 약 20% 하락한 수치입니다.

물이 부족해진 건 수요가 많아 개별 욕실 등에 공급해야 할 물이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CNN은 분석했는데요.

공동 온천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개인 온천이 인기가 많기 때문입니다.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또다른 지역인 니세코에서도 지난 3년 동안 물 공급 수위가 15미터 떨어졌다고 하는데요.

과잉 관광에 대한 대책을 세우지 않는다면, 천연 온천이 사라지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를 일입니다.

지금까지 뉴스의 2면이었습니다.

자료조사:이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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