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혁신당 총력 대결, 담양군수 재선거 결과는?

입력 2025.04.02 (19:22) 수정 2025.04.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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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잠시 뒤인 오후 8시에 담양과 광양, 고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체장과 기초의원 재선거 투표가 마감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민심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텃밭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첫 승을 노리는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재선거는 임기 1년, 유권자 4만여 명의 지역 선거였지만 열기는 대선 못지않았습니다.

[박종하/담양군 유권자 : "서거니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봐요. 우리 군민 입장으로서는 그래야 (후보자) 가늠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잘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보고 느낀 것도 많고."]

평일이지만 유권자들은 지난 선거에 버금가는 투표율을 보이며 화답했습니다.

[김경심/담양군 유권자 : "일단은 저희들에게 먼저 잘해주는 사람, 당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최고에요."]

재선거에 무관심했던 과거와 달리 양당이 총력전을 벌인 건 이번 선거의 파장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10월 영광과 곡성 재선거에서 이기고도 각각 41%와 55% 득표에 그치며 심상치 않은 텃밭 민심을 느꼈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재선거 2차전이자 첫 양자 대결인 만큼 양당 모두에게 당락은 물론 득표율도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치열한 선거전이 보여주듯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안갯속에 이뤄진 격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수 재선거.

그 결과는 오늘 밤 11시 전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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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혁신당 총력 대결, 담양군수 재선거 결과는?
    • 입력 2025-04-02 19:22:39
    • 수정2025-04-02 20:26:19
    뉴스7(광주)
[앵커]

잠시 뒤인 오후 8시에 담양과 광양, 고흥에서 진행되고 있는 단체장과 기초의원 재선거 투표가 마감됩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맞붙은 담양군수 재선거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호남 민심의 풍향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텃밭을 지키려는 더불어민주당과 호남 첫 승을 노리는 조국혁신당.

담양군수 재선거는 임기 1년, 유권자 4만여 명의 지역 선거였지만 열기는 대선 못지않았습니다.

[박종하/담양군 유권자 : "서거니까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봐요. 우리 군민 입장으로서는 그래야 (후보자) 가늠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잘한 거라고 생각을 해요. 보고 느낀 것도 많고."]

평일이지만 유권자들은 지난 선거에 버금가는 투표율을 보이며 화답했습니다.

[김경심/담양군 유권자 : "일단은 저희들에게 먼저 잘해주는 사람, 당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 아니라 군민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 그런 사람이 최고에요."]

재선거에 무관심했던 과거와 달리 양당이 총력전을 벌인 건 이번 선거의 파장이 내년 지방선거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이미 지난해 10월 영광과 곡성 재선거에서 이기고도 각각 41%와 55% 득표에 그치며 심상치 않은 텃밭 민심을 느꼈습니다.

반면, 조국혁신당 입장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의 발판을 만들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있습니다.

재선거 2차전이자 첫 양자 대결인 만큼 양당 모두에게 당락은 물론 득표율도 중요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치열한 선거전이 보여주듯 결과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안갯속에 이뤄진 격전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는 담양군수 재선거.

그 결과는 오늘 밤 11시 전후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지성입니다.

촬영기자:박석수/영상편집:이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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