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장제원 전 의원 빈소에 여권 인사 조문 행렬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고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빈소가 부산에 차려진 가운데 여권 인사들의 조문이 잇따랐습니다.

빈소가 마련된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는 '부산 사상구' 지역구를 물려받은 김대식 의원이 곁을 지키고 있으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의 애도를 유가족에게 전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 등 여권 인사들도 빈소를 찾아 애도를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