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유명무실”

입력 2025.04.03 (08:16) 수정 2025.04.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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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명이 숨진 경북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이 유명무실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구 안실련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산불 때 산불확산 예측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고, 재난 문자에 의존한 대피로 인명 피해를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 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 상당수에서 시스템이 활용되지 않거나 산불 확산 정보가 지자체에 공유되지 않아 지난해 국감에서도 지적을 받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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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 유명무실”
    • 입력 2025-04-03 08:16:47
    • 수정2025-04-03 09:12:09
    뉴스광장(대구)
27명이 숨진 경북 산불과 관련해, 산림청의 산불 확산 예측시스템이 유명무실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구 안실련은 성명을 내고, 이번 산불 때 산불확산 예측시스템이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았고, 재난 문자에 의존한 대피로 인명 피해를 키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 헥타르 이상 대형 산불 상당수에서 시스템이 활용되지 않거나 산불 확산 정보가 지자체에 공유되지 않아 지난해 국감에서도 지적을 받았지만 개선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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