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토허제 확대 재지정 후 가격 담합 등 의심 거래 32건 포착

입력 2025.04.03 (16:00) 수정 2025.04.03 (16: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된 이후, 가격 담합 등 32건의 의심 거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편법 증여가 의심되거나 차입금이 과다한 사례 등 의심거래 32건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견된 사례에 대해 거래자금 출처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성동·광진·강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 점검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과 함께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투명한 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토허제 확대 재지정 후 가격 담합 등 의심 거래 32건 포착
    • 입력 2025-04-03 16:00:57
    • 수정2025-04-03 16:06:15
    사회
지난달 강남3구와 용산구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재지정된 이후, 가격 담합 등 32건의 의심 거래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3월부터 국토교통부, 자치구와 함께 현장점검을 추진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거래 가격담합 ▲가격 띄우기 목적의 허위 거래 계약 신고 ▲허위 매물 표시·광고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편법 증여가 의심되거나 차입금이 과다한 사례 등 의심거래 32건을 확인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발견된 사례에 대해 거래자금 출처 등을 면밀히 조사한 후, 사실관계가 확인되면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또,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마포·성동·광진·강동구 일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현장 점검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과열 조짐과 함께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투명한 시장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