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도교육청, 원주금융회계고 지원 협약 체결 외

강원도교육청은 오늘(3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원주금융회계고 졸업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컨소시엄에는 원주권 대학과 공공기관, 금융기관, 기업체 등 24개 기관이 참여합니다.

협약서에는 학교의 교육 계획과 교육 환경 개선, 취업·정주 지원 등이 포함됐습니다.

도교육청은 원주금융회계고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주, 산림 인접지 불법 소각 단속 강화

원주시가 다음 달(5월) 말까지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을 강화합니다.

이번 단속은 산불 발생 취약지 110여 곳과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농산 부산물 불법 소각과 입산자 흡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산림 인접지 100미터 안에서 불을 놓다가 적발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원주시는 올해 불법 소각으로 2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영월, 청년 주택 상가 창업자 모집

영월군이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청년 주택 상가 창업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기간은 이달(4월) 10일과 11일이며, 접수처는 영월군청년사업단입니다.

입주 혜택은 시설 개선 비용과 창업 교육 지원, 임대료 50% 감면 등입니다.

신청 자격은 18살부터 39살 사이의 영월군민이나 한 달 안에 영월로 주소를 옮길 수 있는 창업자입니다.

이 상가가 들어설 청년주택은 올해 7월 영월읍 덕포리에 지어질 예정입니다.

평창, 주택 안전 점검…산간·고령자 거주지 중심

평창군이 노후 주택과 침수 우려 주택을 대상으로 이달(4월) 25일까지 안전 점검을 실시합니다.

주요 점검 대상은 기둥이나 외벽의 붕괴 위험이 있는 노후주택과 산사태나 홍수 피해 우려 주택, 반지하주택 등입니다.

특히, 올해는 산간 지역과 고령자 거주지역의 단독주택을 중점 점검합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