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지리산 산불 감시”…남원시, 산불 비상근무 가동
입력 2025.04.03 (19:49)
수정 2025.04.03 (20: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지리산 권역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내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남원시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시는 긴급 예비비를 들여 지리산 안전구조대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까지 지리산 권역인 운봉과 인월, 아영, 산내, 산동의 주요 산불 취약지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묘지 이장 등 대상지를 사전 확인해 감시 인력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김인규/남원시 산림보호팀장 : "산불 관련 예찰 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선수를 포함해 모두 2천5백 명가량이 참가해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릴 예정입니다.
군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시작 전 인화물질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록/장수트레일레이스 '락앤런' 대표 :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주말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수변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뿐 아니라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특히 옥정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피크닉과 장애물 넘기, 점프 훈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지리산 권역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내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남원시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시는 긴급 예비비를 들여 지리산 안전구조대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까지 지리산 권역인 운봉과 인월, 아영, 산내, 산동의 주요 산불 취약지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묘지 이장 등 대상지를 사전 확인해 감시 인력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김인규/남원시 산림보호팀장 : "산불 관련 예찰 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선수를 포함해 모두 2천5백 명가량이 참가해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릴 예정입니다.
군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시작 전 인화물질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록/장수트레일레이스 '락앤런' 대표 :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주말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수변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뿐 아니라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특히 옥정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피크닉과 장애물 넘기, 점프 훈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드론으로 지리산 산불 감시”…남원시, 산불 비상근무 가동
-
- 입력 2025-04-03 19:49:59
- 수정2025-04-03 20:09:49

[앵커]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지리산 권역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내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남원시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시는 긴급 예비비를 들여 지리산 안전구조대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까지 지리산 권역인 운봉과 인월, 아영, 산내, 산동의 주요 산불 취약지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묘지 이장 등 대상지를 사전 확인해 감시 인력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김인규/남원시 산림보호팀장 : "산불 관련 예찰 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선수를 포함해 모두 2천5백 명가량이 참가해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릴 예정입니다.
군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시작 전 인화물질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록/장수트레일레이스 '락앤런' 대표 :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주말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수변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뿐 아니라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특히 옥정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피크닉과 장애물 넘기, 점프 훈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남원시가 드론을 활용해 지리산 권역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합니다.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리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내일부터 사흘간 열립니다.
전북의 지역소식, 이종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진 가운데 남원시가 청명과 한식을 앞두고 산불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합니다.
시는 긴급 예비비를 들여 지리산 안전구조대와 협약을 맺고, 오는 20일까지 지리산 권역인 운봉과 인월, 아영, 산내, 산동의 주요 산불 취약지에 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산불 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묘지 이장 등 대상지를 사전 확인해 감시 인력도 배치할 예정입니다.
[김인규/남원시 산림보호팀장 : "산불 관련 예찰 활동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적발 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올해로 5번째 맞는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사흘간 이어집니다.
이번 대회에선 국내외 선수를 포함해 모두 2천5백 명가량이 참가해 장안산과 팔공산, 동촌리 고분군, 승마로드 등 장수군 주요 관광명소를 달릴 예정입니다.
군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대회 시작 전 인화물질 소지 여부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 교육도 실시할 계획입니다.
[김영록/장수트레일레이스 '락앤런' 대표 : "장수만의 독특한 매력을 살려 국내 최고의 트레일레이스 대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임실 옥정호 벚꽃축제가 오는 주말 이틀간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는 수변길을 따라 만개한 벚꽃뿐 아니라 유명 트로트 가수 공연과 다양한 체험, 그리고 지역 특산물로 만든 먹거리 등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특히 옥정호 벚꽃을 배경으로 반려견 피크닉과 장애물 넘기, 점프 훈련 등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됩니다.
KBS 뉴스 이종완입니다.
영상편집:공재성
-
-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이종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