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헌법재판소 인근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100여 명 모여

입력 2025.04.04 (10:39) 수정 2025.04.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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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어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엔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밤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탄핵을 반대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 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잠시 뒤 시작될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헌법재판소 방향인데 높이 5미터 정도 되는 경찰 차벽으로 통행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이 곳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두 곳을 합치면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200명 가량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부터 인근 광화문에서 밤샘 철야 집회를 한 뒤 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도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선고 시간이 가까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경찰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당초 신고했던 인원만큼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경찰도 오전부터 방호복을 입고 장구를 챙기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안국역 인근에는 2개의 탄핵 반대 집회에, 7천명의 인원이 탄핵 선고 시까지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는데요.

현재 취재진과 통행객을 제외하고 집회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통행은 통제돼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자정부로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헌재 주변 반경 150미터는 집회가 시위가 금지되는 '진공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국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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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어제부터 헌법재판소 인근엔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여 밤샘 집회를 이어갔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사회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문예슬 기자!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저는 지금 헌법재판소가 위치한 지하철 3호선 안국역 인근에 나와 있습니다.

탄핵을 반대하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 곳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잠시 뒤 시작될 탄핵심판 선고를 지켜볼 예정입니다.

제 뒤로 보이는 곳이 헌법재판소 방향인데 높이 5미터 정도 되는 경찰 차벽으로 통행이 가로막혀 있습니다.

이 곳에서 300미터 가량 떨어진 곳에서도 집회가 열리고 있는데요.

두 곳을 합치면 현재 경찰 비공식 추산 200명 가량의 지지자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들은 어젯밤 10시부터 인근 광화문에서 밤샘 철야 집회를 한 뒤 이곳으로 이동했습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이동도 예정돼 있습니다.

[앵커]

선고 시간이 가까워지며 긴장감이 고조되는데, 경찰은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기자]

당초 신고했던 인원만큼 많은 인원이 모이지는 않았지만, 경찰도 오전부터 방호복을 입고 장구를 챙기는 등 분주한 모습입니다.

오늘 안국역 인근에는 2개의 탄핵 반대 집회에, 7천명의 인원이 탄핵 선고 시까지 집회를 한다고 신고했는데요.

현재 취재진과 통행객을 제외하고 집회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통행은 통제돼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자정부로 전국 경찰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비상근무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헌재 주변 반경 150미터는 집회가 시위가 금지되는 '진공 상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안국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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