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헌재 앞 경찰버스 파손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검토
입력 2025.04.04 (19:32)
수정 2025.04.04 (19: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찰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를 부순 남성을 구속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남성이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탄핵 선고 직후인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헬멧과 방독면을 쓴 채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했습니다.
그는 범행 이후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남성이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탄핵 선고 직후인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헬멧과 방독면을 쓴 채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했습니다.
그는 범행 이후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찰, 헌재 앞 경찰버스 파손 남성 구속영장 신청 검토
-
- 입력 2025-04-04 19:32:18
- 수정2025-04-04 19:37:21

경찰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에 격분해 곤봉으로 경찰버스를 부순 남성을 구속 수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남성이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탄핵 선고 직후인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헬멧과 방독면을 쓴 채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했습니다.
그는 범행 이후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늘(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이 남성이 현재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공용물건손상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탄핵 선고 직후인 오늘 오전 11시 28분쯤 헬멧과 방독면을 쓴 채 안국역 5번 출구 앞에 세워진 경찰버스 유리창을 곤봉으로 파손했습니다.
그는 범행 이후 기동대원들에게 체포돼 종로경찰서로 넘겨졌으며, 곤봉은 현장에서 압수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최민영 기자 mymy@kbs.co.kr
최민영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윤석열 대통령 파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