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푸틴 특사 “미국 방문,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
입력 2025.04.05 (17:12)
수정 2025.04.0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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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가 미국 방문을 마무리하며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현지 시각 5일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미국) 방문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지난 3일 텔레그램에 “4월 2∼3일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워싱턴에서 트럼프 행정부 대표들과 회의하고 있다”고 미국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과 희토류 분야 등의 경제 협력과 직항 노선 재개 등을 포함한 양국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와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결은 가능하다며 “어떻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현지 시각 5일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미국) 방문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지난 3일 텔레그램에 “4월 2∼3일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워싱턴에서 트럼프 행정부 대표들과 회의하고 있다”고 미국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과 희토류 분야 등의 경제 협력과 직항 노선 재개 등을 포함한 양국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와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결은 가능하다며 “어떻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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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 푸틴 특사 “미국 방문,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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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05 17:17:05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가 미국 방문을 마무리하며 “긍정적이고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현지 시각 5일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미국) 방문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지난 3일 텔레그램에 “4월 2∼3일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워싱턴에서 트럼프 행정부 대표들과 회의하고 있다”고 미국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과 희토류 분야 등의 경제 협력과 직항 노선 재개 등을 포함한 양국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와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결은 가능하다며 “어떻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푸틴 대통령의 해외투자·경제협력 특사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는 현지 시각 5일 SNS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긍정적이고 솔직하며 건설적인 (미국) 방문에 대해 모두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예프 대표는 지난 3일 텔레그램에 “4월 2∼3일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워싱턴에서 트럼프 행정부 대표들과 회의하고 있다”고 미국 방문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이후 러시아·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측과 희토류 분야 등의 경제 협력과 직항 노선 재개 등을 포함한 양국 관계 회복 방안을 논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드미트리예프 특사는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정부와 여전히 견해차가 있지만, 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해결은 가능하다며 “어떻게 장기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하는 단계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타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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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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