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내 최대 태평염전 소금 수입 차단…관련업계 긴장
입력 2025.04.07 (10:19)
수정 2025.04.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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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염전인 전남 신안의 태평염전의 소금 수입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와 관련 업체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을 발동했다며 "효력은 즉시 발효되며, 미국 입국 항구의 모든 관세국경보호청 직원은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태평염전에 대한 조사에서 사기, 이동 제한, 가혹한 근로조건 등 국제노동기구에서 규정한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했다며 이번 조치는 강제노동과 전 세계 노동 인권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을 발동했다며 "효력은 즉시 발효되며, 미국 입국 항구의 모든 관세국경보호청 직원은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태평염전에 대한 조사에서 사기, 이동 제한, 가혹한 근로조건 등 국제노동기구에서 규정한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했다며 이번 조치는 강제노동과 전 세계 노동 인권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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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국내 최대 태평염전 소금 수입 차단…관련업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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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10:19:46
- 수정2025-04-07 11:03:36

미국 정부가 국내 최대 규모 단일염전인 전남 신안의 태평염전의 소금 수입을 차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자체와 관련 업체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을 발동했다며 "효력은 즉시 발효되며, 미국 입국 항구의 모든 관세국경보호청 직원은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태평염전에 대한 조사에서 사기, 이동 제한, 가혹한 근로조건 등 국제노동기구에서 규정한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했다며 이번 조치는 강제노동과 전 세계 노동 인권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 관세국경보호청은 지난 3일 홈페이지를 통해 태평염전에 대한 인도보류명령을 발동했다며 "효력은 즉시 발효되며, 미국 입국 항구의 모든 관세국경보호청 직원은 한국의 태평염전에서 생산된 천일염 제품을 압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태평염전에 대한 조사에서 사기, 이동 제한, 가혹한 근로조건 등 국제노동기구에서 규정한 강제노동 지표를 확인했다며 이번 조치는 강제노동과 전 세계 노동 인권침해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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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선정 기자 cool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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