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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인비테이셔널 준우승

입력 2025.04.07 (10:32) 수정 2025.04.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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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 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오늘(7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2·7,0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석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11언더파 205타의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최경주는 16번 홀(파5)까지 10언더파로 카브레라와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카브레라가 17번 홀(파4) 버디로 한 타 차 단독 선두가 됐고, 최경주는 18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으면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최경주는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7월 시니어오픈 챔피언십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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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07 10:32:51
    • 수정2025-04-07 10: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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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제임스 하디 프로풋볼 홀오브페임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20만달러)에서 준우승했습니다.

최경주는 오늘(7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2·7,008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석 타를 줄였습니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11언더파 205타의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에 이어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최경주는 16번 홀(파5)까지 10언더파로 카브레라와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카브레라가 17번 홀(파4) 버디로 한 타 차 단독 선두가 됐고, 최경주는 18번 홀(파4)에서 한 타를 잃으면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만 50세 이상이 출전하는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최경주는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최근 우승은 지난해 7월 시니어오픈 챔피언십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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