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빨간불’인데…차로에 뛰어든 아이 구한 경찰관
입력 2025.04.07 (18:13)
수정 2025.04.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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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차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동을 출근길에 구한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가 화젭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6차선 도로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차량 사이로 뛰어듭니다.
보행자 신호는 빨간색.
돌발 상황에 차들도, 행인들도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잠시 뒤, 신호등이 초록으로 바뀌자,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한 남성.
알고 보니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실종아동임을 직감해 바로 지구대에 상황을 전하니 20분 전 실종신고가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설관웅/서울양천경찰서 목2지구대 경위 : "2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가까운 편의점이 하나 있었어요. 거기 데려가서, 안전하게 데려가려고 순찰차를 불렀어요. 마침, 어머님이 신고하신 상태더라고요."]
아이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와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차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동을 출근길에 구한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가 화젭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6차선 도로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차량 사이로 뛰어듭니다.
보행자 신호는 빨간색.
돌발 상황에 차들도, 행인들도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잠시 뒤, 신호등이 초록으로 바뀌자,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한 남성.
알고 보니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실종아동임을 직감해 바로 지구대에 상황을 전하니 20분 전 실종신고가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설관웅/서울양천경찰서 목2지구대 경위 : "2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가까운 편의점이 하나 있었어요. 거기 데려가서, 안전하게 데려가려고 순찰차를 불렀어요. 마침, 어머님이 신고하신 상태더라고요."]
아이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와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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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슈클릭] ‘빨간불’인데…차로에 뛰어든 아이 구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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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18:13:09
- 수정2025-04-07 18:23:04

이어서 이슈 클릭입니다.
차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동을 출근길에 구한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가 화젭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6차선 도로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차량 사이로 뛰어듭니다.
보행자 신호는 빨간색.
돌발 상황에 차들도, 행인들도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잠시 뒤, 신호등이 초록으로 바뀌자,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한 남성.
알고 보니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실종아동임을 직감해 바로 지구대에 상황을 전하니 20분 전 실종신고가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설관웅/서울양천경찰서 목2지구대 경위 : "2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가까운 편의점이 하나 있었어요. 거기 데려가서, 안전하게 데려가려고 순찰차를 불렀어요. 마침, 어머님이 신고하신 상태더라고요."]
아이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와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차로에 갑자기 뛰어든 아동을 출근길에 구한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가 화젭니다.
지난달 서울의 한 6차선 도로입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한 아이가 차량 사이로 뛰어듭니다.
보행자 신호는 빨간색.
돌발 상황에 차들도, 행인들도 어쩔 줄 몰라 하는데요.
잠시 뒤, 신호등이 초록으로 바뀌자, 아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달리는 한 남성.
알고 보니 출근 중이던 경찰관이었습니다.
실종아동임을 직감해 바로 지구대에 상황을 전하니 20분 전 실종신고가 들어온 상황이었습니다.
[설관웅/서울양천경찰서 목2지구대 경위 : "2차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가까운 편의점이 하나 있었어요. 거기 데려가서, 안전하게 데려가려고 순찰차를 불렀어요. 마침, 어머님이 신고하신 상태더라고요."]
아이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부모와 만나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는데요.
아찔한 상황이었지만 경찰관의 발 빠른 대처로 더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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