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남 기능경기대회’ 개막…310여 명 참여 외

입력 2025.04.07 (19:42) 수정 2025.04.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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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경남 기능경기대회'가 오늘(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닷새 동안 창원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에는 산업용 드론제어 등 40개 직종에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3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입상자에겐 오는 9월 광주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경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점검

경상남도가 오늘(7일)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운영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15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부산은행, ‘부울경 투자기업’ 특별대출…100억 원까지

부산은행이 지역 투자 기업을 위한 특별 대출에 나섭니다.

대상은 부울경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과 부울경 복귀를 준비하는 출향 기업으로, 대출 규모는 모두 2천억 원이며, 업체당 백억 원 한도로 최대 1.6%의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노동부, 육아휴직·실업급여 부정수급 15명 적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육아휴직과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30대 A씨 등 15명을 적발해 9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아버지 회사에 허위로 취업한 뒤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처럼 속여 3천 8백여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적발된 15명의 부정수급액 2억 7천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합천 호텔 사건’ 향응 공무원 3명 다음 달 첫 공판

300억 원대 합천군 호텔 사기 사건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합천군 전·현직 공무원 3명 등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 달 22일 창원지법 거창지원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2020년 민간 시행사 대표 A 씨에게서 사업 편의를 대가로 수백만 원어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A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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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남 기능경기대회’ 개막…310여 명 참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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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4-07 19:51:34
    뉴스7(창원)
우수한 숙련 기술인을 발굴하기 위한 '경남 기능경기대회'가 오늘(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닷새 동안 창원기계공고 등 8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대회에는 산업용 드론제어 등 40개 직종에 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31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입상자에겐 오는 9월 광주 '전국 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집니다.

경남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준비 점검

경상남도가 오늘(7일) '2025년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차 준비 상황보고회'를 열고 운영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김해를 비롯한 경남 15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펼쳐집니다.

부산은행, ‘부울경 투자기업’ 특별대출…100억 원까지

부산은행이 지역 투자 기업을 위한 특별 대출에 나섭니다.

대상은 부울경 기회발전특구 입주 기업과 부울경 복귀를 준비하는 출향 기업으로, 대출 규모는 모두 2천억 원이며, 업체당 백억 원 한도로 최대 1.6%의 금리 우대 혜택이 제공됩니다.

노동부, 육아휴직·실업급여 부정수급 15명 적발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육아휴직과 실업급여를 부정 수급한 혐의로 30대 A씨 등 15명을 적발해 9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A씨는 아버지 회사에 허위로 취업한 뒤 육아휴직을 사용한 것처럼 속여 3천 8백여만 원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노동청은 적발된 15명의 부정수급액 2억 7천여만 원을 환수 조치했습니다.

‘합천 호텔 사건’ 향응 공무원 3명 다음 달 첫 공판

300억 원대 합천군 호텔 사기 사건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합천군 전·현직 공무원 3명 등에 대한 첫 공판이 다음 달 22일 창원지법 거창지원에서 열립니다.

이들은 2020년 민간 시행사 대표 A 씨에게서 사업 편의를 대가로 수백만 원어치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또, A 씨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도 함께 재판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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