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빠른 시일 내 결정”
입력 2025.04.07 (20:11)
수정 2025.04.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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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안으로 대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사실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에 말씀드리는 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 정리가 되면 한꺼번에 밝힐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함께 있던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당분간 정치와 종교 등 여러 분야 원로를 만날 예정”이라며 “금주 중에는 이야기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세훈 시장은 오늘(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사실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에 말씀드리는 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 정리가 되면 한꺼번에 밝힐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함께 있던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당분간 정치와 종교 등 여러 분야 원로를 만날 예정”이라며 “금주 중에는 이야기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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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대선 출마 여부, 빠른 시일 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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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7 20:11:00
- 수정2025-04-07 20:16:10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번 주 안으로 대선 출마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오늘(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사실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에 말씀드리는 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 정리가 되면 한꺼번에 밝힐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함께 있던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당분간 정치와 종교 등 여러 분야 원로를 만날 예정”이라며 “금주 중에는 이야기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오세훈 시장은 오늘(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9회 신문의날 기념 축하연’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출마 여부를 포함해 깊은 고민을 하면서 많은 분의 의견을 듣고 있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또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메시지를 내지 않은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온 다음에 사실 송구스러운 마음 때문에, 죄송스러운 마음 때문에 말씀드리는 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입장 정리가 되면 한꺼번에 밝힐 기회를 가지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과 함께 있던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당분간 정치와 종교 등 여러 분야 원로를 만날 예정”이라며 “금주 중에는 이야기를 밝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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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름 기자 are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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