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해상풍력…“이르면 이번 주 사업자 공모”

입력 2025.04.07 (21:42) 수정 2025.04.0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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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이르면 이번 주 2.83GW 규모의 추자도 해상풍력의 사업자 공모에 나섭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7일) 도정질문에서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해 추자 지역 6개 마을회와 5개 어촌계 모두 총회를 개최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사업 희망자 공모 절차를 추진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풍력발전 지구 지정 등 풍력 조례에 따른 개발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지사는 "이르면 이번 주에 공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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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자도 해상풍력…“이르면 이번 주 사업자 공모”
    • 입력 2025-04-07 21:42:49
    • 수정2025-04-07 21:45:14
    뉴스9(제주)
제주도가 이르면 이번 주 2.83GW 규모의 추자도 해상풍력의 사업자 공모에 나섭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오늘(7일) 도정질문에서 "추자도 해상풍력 개발과 관련해 추자 지역 6개 마을회와 5개 어촌계 모두 총회를 개최해 주민 수용성이 확보됐다"며, "사업 희망자 공모 절차를 추진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풍력발전 지구 지정 등 풍력 조례에 따른 개발 절차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지사는 "이르면 이번 주에 공모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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