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트렁크에 매달려 1시간을…70대 “개가 뛰어내렸다” [잇슈 키워드]

입력 2025.04.08 (07:00) 수정 2025.04.08 (08: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트렁크'입니다.

살아 있는 개가 차 트렁크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그제 오후 충남 당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에 따르면, 70대 운전자는 자신의 차 트렁크에 개를 밧줄로 묶은 뒤 트렁크 문을 연 채로 1시간가량 도로를 주행했습니다.

차우차우 품종인 개는 끝내 죽은 걸로 전해졌는데, 운전자 지인의 반려견이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개가 숨을 못 쉴까 봐 트렁크 문을 열어뒀는데 개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등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차 트렁크에 매달려 1시간을…70대 “개가 뛰어내렸다” [잇슈 키워드]
    • 입력 2025-04-08 07:00:30
    • 수정2025-04-08 08:11:15
    뉴스광장 1부
마지막 키워드는 '트렁크'입니다.

살아 있는 개가 차 트렁크에 매달린 채 끌려가는 모습이 포착돼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그제 오후 충남 당진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에 따르면, 70대 운전자는 자신의 차 트렁크에 개를 밧줄로 묶은 뒤 트렁크 문을 연 채로 1시간가량 도로를 주행했습니다.

차우차우 품종인 개는 끝내 죽은 걸로 전해졌는데, 운전자 지인의 반려견이었다고 합니다.

운전자는 개가 숨을 못 쉴까 봐 트렁크 문을 열어뒀는데 개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 같다며, 고의성이 없었다고 진술했는데요.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동물보호법 위반 등 입건 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키워드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