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두 다리 잃은 남성, 손으로 21시간 동안 태산 올라

입력 2025.04.08 (15:35) 수정 2025.04.08 (15: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남성이 손을 이용해 중국 태산에 올랐습니다.

그의 도전기, 지금 만나보시죠.

한 남성이 두 손을 이용해 계단을 오릅니다.

30대의 왕 지아더 씨인데요.

그는 18살 때 공장에서 일하던 도중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두 손을 이용해 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태산'을 올랐는데요.

등반에는 무려 21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왕 씨는 절반쯤 등산했을 때 지쳐버려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주변 관광객들이 힘을 내라고 응원해 준 덕분에 끝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 플러스] 두 다리 잃은 남성, 손으로 21시간 동안 태산 올라
    • 입력 2025-04-08 15:35:08
    • 수정2025-04-08 15:39:39
    월드24
지구촌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남성이 손을 이용해 중국 태산에 올랐습니다.

그의 도전기, 지금 만나보시죠.

한 남성이 두 손을 이용해 계단을 오릅니다.

30대의 왕 지아더 씨인데요.

그는 18살 때 공장에서 일하던 도중 사고로 두 다리를 잃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전했습니다.

최근에는 두 손을 이용해 중국 산둥성에서 가장 높은 '태산'을 올랐는데요.

등반에는 무려 21시간이나 걸렸다고 합니다.

왕 씨는 절반쯤 등산했을 때 지쳐버려서 포기하고 싶기도 했지만, 주변 관광객들이 힘을 내라고 응원해 준 덕분에 끝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