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멸종된 빙하기 포식자 ‘다이어울프’ 복원 임박?
입력 2025.04.08 (15:37)
수정 2025.04.0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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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몸집으로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는 새끼 동물들.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빙하기 최상위 포식자 '다이어울프'의 유전자를 가진 회색 늑대 새끼들입니다.
지난달 매머드 복원의 하나로 털북숭이 쥐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가 이번에 비밀리에 진행됐던 다이어울프 복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울프 화석에서 회수한 DNA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친척인 회색 늑대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변형시켜 지난해 10월 수컷 두 마리와 올해 초 암컷 한 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들은 미국 북부의 비밀 보호 구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수컷 두 마리는 생후 6개월에 불과한데도 거대한 개과 포유류였던 다이어울프처럼 몸무게는 40kg에 가깝고 몸길이는 1, 2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빙하기 최상위 포식자 '다이어울프'의 유전자를 가진 회색 늑대 새끼들입니다.
지난달 매머드 복원의 하나로 털북숭이 쥐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가 이번에 비밀리에 진행됐던 다이어울프 복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울프 화석에서 회수한 DNA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친척인 회색 늑대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변형시켜 지난해 10월 수컷 두 마리와 올해 초 암컷 한 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들은 미국 북부의 비밀 보호 구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수컷 두 마리는 생후 6개월에 불과한데도 거대한 개과 포유류였던 다이어울프처럼 몸무게는 40kg에 가깝고 몸길이는 1, 2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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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 플러스] 멸종된 빙하기 포식자 ‘다이어울프’ 복원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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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8 15:37:12
- 수정2025-04-08 15:42:12

자그마한 몸집으로 우렁찬 울음소리를 내는 새끼 동물들.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빙하기 최상위 포식자 '다이어울프'의 유전자를 가진 회색 늑대 새끼들입니다.
지난달 매머드 복원의 하나로 털북숭이 쥐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가 이번에 비밀리에 진행됐던 다이어울프 복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울프 화석에서 회수한 DNA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친척인 회색 늑대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변형시켜 지난해 10월 수컷 두 마리와 올해 초 암컷 한 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들은 미국 북부의 비밀 보호 구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수컷 두 마리는 생후 6개월에 불과한데도 거대한 개과 포유류였던 다이어울프처럼 몸무게는 40kg에 가깝고 몸길이는 1, 2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강아지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빙하기 최상위 포식자 '다이어울프'의 유전자를 가진 회색 늑대 새끼들입니다.
지난달 매머드 복원의 하나로 털북숭이 쥐를 만들어 화제가 됐던 미국의 생명공학 회사가 이번에 비밀리에 진행됐던 다이어울프 복원 프로젝트를 공개했는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다이어울프 화석에서 회수한 DNA를 활용해, 가장 가까운 친척인 회색 늑대의 유전자를 정밀하게 변형시켜 지난해 10월 수컷 두 마리와 올해 초 암컷 한 마리를 얻었다고 합니다.
현재 이들은 미국 북부의 비밀 보호 구역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데요.
그중 수컷 두 마리는 생후 6개월에 불과한데도 거대한 개과 포유류였던 다이어울프처럼 몸무게는 40kg에 가깝고 몸길이는 1, 2미터가 넘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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