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사교육비 5년 새 40% 증가…1인당 월평균 38만 4천 원

입력 2025.04.08 (21:53) 수정 2025.04.08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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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이 최근 5년간 집계한 도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0년 27만 3천 원에서 지난해 38만 4천 원으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2020년 25만 2천 원에서 지난해 37만 천 원으로 47% 넘게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지난해 중학생은 41만 2천 원으로 5년 전보다 43%, 고등학생은 38만 2천 원으로 27% 많았습니다.

제주 평균 사교육 참여율도 2020년 67%에서 지난해 75%로 8%포인트 이상 올랐고, 고등학생은 2%포인트 올랐으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모두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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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사교육비 5년 새 40% 증가…1인당 월평균 38만 4천 원
    • 입력 2025-04-08 21:53:55
    • 수정2025-04-08 21:59:13
    뉴스9(제주)
제주도교육청이 최근 5년간 집계한 도내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2020년 27만 3천 원에서 지난해 38만 4천 원으로 40% 이상 증가했습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 1인당 사교육비가 2020년 25만 2천 원에서 지난해 37만 천 원으로 47% 넘게 늘어 증가 폭이 가장 컸고, 지난해 중학생은 41만 2천 원으로 5년 전보다 43%, 고등학생은 38만 2천 원으로 27% 많았습니다.

제주 평균 사교육 참여율도 2020년 67%에서 지난해 75%로 8%포인트 이상 올랐고, 고등학생은 2%포인트 올랐으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모두 10% 넘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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