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AI 확산…유럽 전역 비상 外 2건
입력 2006.01.09 (22:17)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터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AI 로 인한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류 인플루엔자가 터키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만 3명 감염자 수는 이미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하산 오제르(주민) :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보건 당국자가 마을을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유럽 문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나온 건 터키가 처음입니다.
당장에 이란과 그루지야가 국경을 통제했고 러시아는 터키 여행 금지령을 내리는 등 유럽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는 하천이 유해 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 동부 양쯔강에서 황산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는 등 올 들어서만 4건의 하천 오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근 주민들은 식수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 테크노 음악에 맞춰 온 몸을 흔들어 댑니다.
어둠이 깔리자 축제의 열기는 더해 갑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에는 전 세계 젊은이 2십만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터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AI 로 인한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류 인플루엔자가 터키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만 3명 감염자 수는 이미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하산 오제르(주민) :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보건 당국자가 마을을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유럽 문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나온 건 터키가 처음입니다.
당장에 이란과 그루지야가 국경을 통제했고 러시아는 터키 여행 금지령을 내리는 등 유럽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는 하천이 유해 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 동부 양쯔강에서 황산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는 등 올 들어서만 4건의 하천 오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근 주민들은 식수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 테크노 음악에 맞춰 온 몸을 흔들어 댑니다.
어둠이 깔리자 축제의 열기는 더해 갑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에는 전 세계 젊은이 2십만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터키 AI 확산…유럽 전역 비상 外 2건
-
- 입력 2006-01-09 21:38:13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터키에서 조류 인플루엔자로 AI 로 인한 사망자와 감염자가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하송연 기자입니다.
<리포트>
조류 인플루엔자가 터키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만 3명 감염자 수는 이미 50명을 넘어섰습니다.
<인터뷰>하산 오제르(주민) : "두려워서 어쩔 줄 모르겠어요. 보건 당국자가 마을을 찾아주길 기다리고 있어요."
유럽 문턱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나온 건 터키가 처음입니다.
당장에 이란과 그루지야가 국경을 통제했고 러시아는 터키 여행 금지령을 내리는 등 유럽 전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중국에서는 하천이 유해 물질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 동부 양쯔강에서 황산을 실은 선박이 침몰하는 등 올 들어서만 4건의 하천 오염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부근 주민들은 식수 대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광장을 가득 메운 젊은이들, 테크노 음악에 맞춰 온 몸을 흔들어 댑니다.
어둠이 깔리자 축제의 열기는 더해 갑니다.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테크노 음악 축제에는 전 세계 젊은이 2십만 명이 몰려들어 성황을 이뤘습니다.
KBS 뉴스 하송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