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하동 옥종 산불 잔불 진화…“돌풍으로 진화 어려워” 외

입력 2025.04.09 (19:25) 수정 2025.04.09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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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8일) 주불을 진화했던 하동 옥종 산불이 돌풍 등 영향으로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9일)도 헬기 10여 대와 인력 29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잔불 진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주민 240여 명이 아직 옥천관과 옥천고등학교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불 재난지역’ 등 안전실태 점검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안전 실태를 중점 관리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인 산청과 하동 등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 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진주 노인일자리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출범

진주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서포터즈' 발대식이 오늘(9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선발된 노인 서포터즈 50여 명은 앞으로 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안전시설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사천시, 행정구역 경계 정비…“소유자 의견 수렴”

사천시 14개 읍·면·동의 행정구역 일부 경계가 115년 만에 정비됩니다.

사천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설정된 경계가 실제 행정구역과 맞지 않아 올해부터 3년간 행정구역 변경 정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천시는 오는 6월까지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과 동의서를 받고, 오는 11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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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기는 진주] 하동 옥종 산불 잔불 진화…“돌풍으로 진화 어려워” 외
    • 입력 2025-04-09 19:25:27
    • 수정2025-04-09 19:59:25
    뉴스7(창원)
어제(8일) 주불을 진화했던 하동 옥종 산불이 돌풍 등 영향으로 잔불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산림당국은 오늘(9일)도 헬기 10여 대와 인력 290여 명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잔불 진화가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주민 240여 명이 아직 옥천관과 옥천고등학교에 대피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산불 재난지역’ 등 안전실태 점검

고용노동부는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건설업종을 중심으로 이달 한 달 동안 안전 실태를 중점 관리합니다.

고용노동부는 특히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인 산청과 하동 등 복구과정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조치 사항 등을 안내합니다.

진주 노인일자리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출범

진주시가 노인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서포터즈' 발대식이 오늘(9일)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선발된 노인 서포터즈 50여 명은 앞으로 지역 전통시장 곳곳에서 안전시설 점검 등 사고 예방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사천시, 행정구역 경계 정비…“소유자 의견 수렴”

사천시 14개 읍·면·동의 행정구역 일부 경계가 115년 만에 정비됩니다.

사천시는 1910년 토지조사사업 당시 설정된 경계가 실제 행정구역과 맞지 않아 올해부터 3년간 행정구역 변경 정비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천시는 오는 6월까지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과 동의서를 받고, 오는 11월까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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