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한빛5호기 비상디젤발전기 가동…원인 조사 외
입력 2025.04.09 (19:36)
수정 2025.04.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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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8시 54분쯤 가동을 중지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빛원전 5호기에서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외부 전기를 받는 과정에서 저전압이 발생해 발전기가 가동됐고, 저전압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원전 안전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와 2023년에도 전자카드 이상으로 한빛원전 4호기와 3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전자카드를 교체했습니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논란
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가 기기를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인터넷 방송이나 설치를 주로 하는 정보통신업체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조사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자는 기기 보급이나 유지관리와 연계된 5개 업체 컨소시엄이라며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천118억 원을 들여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항일역사단체 “일본 외교청서 당장 폐기하라”
일본 정부가 2025년판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강제동원 배상 책임 불인정 등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일 역사단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성명을 내고 "명확한 것은 일본 정부와 일본 피고 기업은 한국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한 채 지금까지 그 어떠한 법적 책임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외교청서 발표와 관련해 겨우 몇 글자 바꾸는 식의 논평을 3년간 '재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직 전남 경찰관 광주에서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광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어제(8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외부 전기를 받는 과정에서 저전압이 발생해 발전기가 가동됐고, 저전압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원전 안전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와 2023년에도 전자카드 이상으로 한빛원전 4호기와 3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전자카드를 교체했습니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논란
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가 기기를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인터넷 방송이나 설치를 주로 하는 정보통신업체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조사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자는 기기 보급이나 유지관리와 연계된 5개 업체 컨소시엄이라며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천118억 원을 들여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항일역사단체 “일본 외교청서 당장 폐기하라”
일본 정부가 2025년판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강제동원 배상 책임 불인정 등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일 역사단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성명을 내고 "명확한 것은 일본 정부와 일본 피고 기업은 한국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한 채 지금까지 그 어떠한 법적 책임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외교청서 발표와 관련해 겨우 몇 글자 바꾸는 식의 논평을 3년간 '재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직 전남 경찰관 광주에서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광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어제(8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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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추린 단신] 한빛5호기 비상디젤발전기 가동…원인 조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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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09 19: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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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일) 오전 8시 54분쯤 가동을 중지하고 계획예방정비 중이던 한빛원전 5호기에서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외부 전기를 받는 과정에서 저전압이 발생해 발전기가 가동됐고, 저전압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원전 안전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와 2023년에도 전자카드 이상으로 한빛원전 4호기와 3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전자카드를 교체했습니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논란
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가 기기를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인터넷 방송이나 설치를 주로 하는 정보통신업체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조사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자는 기기 보급이나 유지관리와 연계된 5개 업체 컨소시엄이라며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천118억 원을 들여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항일역사단체 “일본 외교청서 당장 폐기하라”
일본 정부가 2025년판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강제동원 배상 책임 불인정 등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일 역사단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성명을 내고 "명확한 것은 일본 정부와 일본 피고 기업은 한국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한 채 지금까지 그 어떠한 법적 책임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외교청서 발표와 관련해 겨우 몇 글자 바꾸는 식의 논평을 3년간 '재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직 전남 경찰관 광주에서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광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어제(8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한빛원전 측은 "외부 전기를 받는 과정에서 저전압이 발생해 발전기가 가동됐고, 저전압 발생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원전 안전에 이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조사단을 현장에 파견해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와 2023년에도 전자카드 이상으로 한빛원전 4호기와 3호기의 비상디젤발전기가 가동돼 전자카드를 교체했습니다.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 선정 논란
전국교직원노조 광주지부가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해 광주시교육청의 교육용 스마트 기기 보급 사업자가 기기를 만들거나 판매하는 업체가 아닌 인터넷 방송이나 설치를 주로 하는 정보통신업체로 드러났다며, 철저한 조사와 정보 공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은 해당 사업자는 기기 보급이나 유지관리와 연계된 5개 업체 컨소시엄이라며 계약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천118억 원을 들여 중·고등학교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이나 태블릿 PC를 지급했습니다.
항일역사단체 “일본 외교청서 당장 폐기하라”
일본 정부가 2025년판 외교청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과 강제동원 배상 책임 불인정 등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과 관련해 국내 항일 역사단체들이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강제동원시민모임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은 성명을 내고 "명확한 것은 일본 정부와 일본 피고 기업은 한국 사법부의 판단을 무시한 채 지금까지 그 어떠한 법적 책임도 이행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또 우리 정부를 향해서도 "일본 외교청서 발표와 관련해 겨우 몇 글자 바꾸는 식의 논평을 3년간 '재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직 전남 경찰관 광주에서 음주운전 적발
전남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관이 광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 혐의로 전남경찰청 소속 A 순경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순경은 어제(8일) 새벽 2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산월나들목 인근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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