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화제의 책 200선’ 발표…한강 ‘소년이 온다’ 포함

입력 2025.04.10 (11:07) 수정 2025.04.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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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달 많이 판매된 ‘화제의 책 200선’을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화제의 책 200선’ 10위까지 오른 책을 보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문학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7위에 올랐고 나머지는 ‘EBS 수능특강’ 등 참고서와 학습서였습니다.

20위 안에 든 작품을 보면 양귀자의 ‘모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분야의 ‘화제의 책 200선’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영화배우 겸 작가 매튜 맥커너히의 ‘꼭 그런 건 아니야’가 가장 많이 팔렸고, 강효미의 ‘다판다 편의점1’과 백희나의 ‘해피버쓰데이’가 차례로 뒤를 이어있습니다.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어린이 분야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제의 책 200선’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전국 274개 지역 서점에서 제공한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순으로 작성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전산망의 ‘판매데이터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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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11:07:09
    • 수정2025-04-10 11:10:13
    문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달 많이 판매된 ‘화제의 책 200선’을 출판유통통합전산망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지난달 ‘화제의 책 200선’ 10위까지 오른 책을 보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문학 작품으로는 유일하게 7위에 올랐고 나머지는 ‘EBS 수능특강’ 등 참고서와 학습서였습니다.

20위 안에 든 작품을 보면 양귀자의 ‘모순’, 코이케 류노스케의 ‘초역 부처의 말’, 존 윌리엄스의 ‘스토너’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어린이 그림책, 활동북, 영유아 학습’ 분야의 ‘화제의 책 200선’도 함께 발표됐습니다.

어린이 분야에서는 영화배우 겸 작가 매튜 맥커너히의 ‘꼭 그런 건 아니야’가 가장 많이 팔렸고, 강효미의 ‘다판다 편의점1’과 백희나의 ‘해피버쓰데이’가 차례로 뒤를 이어있습니다.

올해 볼로냐 라가치상 오페라 프리마 부문 대상을 받은 ‘빨간 사과가 먹고 싶다면’은 어린이 분야 12위를 기록했습니다.

‘화제의 책 200선’은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영풍문고 등 대형서점과 전국 274개 지역 서점에서 제공한 판매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되었으며, 한 달 동안 가장 많이 판매된 도서 순으로 작성됐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출판전산망의 ‘판매데이터 리포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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