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깡통전세 피해예방 센터’ 운영…지역 5개 대학 집중 홍보

입력 2025.04.10 (13:43) 수정 2025.04.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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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홈페이지(https://consult.kapanet.or.kr) 접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함께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학기 중 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통해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성남시에서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시민봉사과에 관련 담당자가 배정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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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4-10 13:43:05
    • 수정2025-04-10 13:45:13
    사회
경기 성남시는 대학생 등 시민들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깡통전세 피해 예방 센터’를 운영하고 지역 대학가를 중심으로 홍보 활동에 나섰습니다.

시는 최근 가천대학교와 을지대, 동서울대, 신구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5개 대학에 피해예방 센터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홈페이지(https://consult.kapanet.or.kr) 접속을 쉽게 할 수 있도록 QR코드도 함께 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시는 대학가 인근 원룸이나 다가구 주택에 거주하는 청년 임차인들이 전세사기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학기 중 대학교와 협력 체계를 통해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깡통전세 피해예방 상담센터’는 임대차 계약을 앞둔 시민들이 주택의 적정 가격, 근저당 등 선순위 권리관계, 안전한 부동산 중개 여부 등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성남시에서는 시청 토지정보과와 각 구청(수정구, 중원구, 분당구) 시민봉사과에 관련 담당자가 배정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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