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회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따르겠다”
입력 2025.04.10 (14:46)
수정 2025.04.1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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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수종이 최불암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인의 밥상’ 새 진행자로 나섭니다.
최수종은 오늘(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처음부터 한꺼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 화 되도록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촬영에 임하겠다는 구상도 전했습니다.
최수종은 촬영 도중 만났던 일화를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700회를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푸드멘터리’를 전하는 KBS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방송을 시작한 ‘한국인의 밥상’은 14년 동안 배우 최불암이 699회까지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책임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기순 PD는 “설익은 과일은 맛이 쓰다고 하고, 잘 익은 건 단맛이 난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밥상’은 오래 기억에 남고, 찾게 되는 감칠맛 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종은 오늘(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처음부터 한꺼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 화 되도록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촬영에 임하겠다는 구상도 전했습니다.
최수종은 촬영 도중 만났던 일화를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700회를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푸드멘터리’를 전하는 KBS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방송을 시작한 ‘한국인의 밥상’은 14년 동안 배우 최불암이 699회까지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책임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기순 PD는 “설익은 과일은 맛이 쓰다고 하고, 잘 익은 건 단맛이 난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밥상’은 오래 기억에 남고, 찾게 되는 감칠맛 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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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0회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최불암 선생님 발자국 따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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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0 14:46:20
- 수정2025-04-10 14:47:21

배우 최수종이 최불암의 바통을 이어받아 ‘한국인의 밥상’ 새 진행자로 나섭니다.
최수종은 오늘(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처음부터 한꺼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 화 되도록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촬영에 임하겠다는 구상도 전했습니다.
최수종은 촬영 도중 만났던 일화를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700회를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푸드멘터리’를 전하는 KBS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방송을 시작한 ‘한국인의 밥상’은 14년 동안 배우 최불암이 699회까지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책임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기순 PD는 “설익은 과일은 맛이 쓰다고 하고, 잘 익은 건 단맛이 난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밥상’은 오래 기억에 남고, 찾게 되는 감칠맛 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수종은 오늘(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한국인의 밥상 700회 기자간담회’에서 “선생님의 그림자를 밟을세라 조심하면서 그 발자국을 뒤따라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처음부터 한꺼번에 바꾸려고 하기보다 ‘한국인의 밥상’이 최수종 화 되도록 하나하나 익혀가면서 촬영에 임하겠다는 구상도 전했습니다.
최수종은 촬영 도중 만났던 일화를 얘기하며 눈시울을 붉히며, “최불암 선생님이 아버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만나셨다면, 저는 아버지, 아들, 삼촌, 이웃집 형이나 오빠의 역할도 해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방송 700회를 맞는 KBS ‘한국인의 밥상’은 지역 대표 음식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역사, 문화 등을 아름다운 영상과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매주 한 편의 ‘푸드멘터리’를 전하는 KBS 장수 프로그램입니다.
지난 2011년 1월 방송을 시작한 ‘한국인의 밥상’은 14년 동안 배우 최불암이 699회까지 진행자로 프로그램을 책임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임기순 PD는 “설익은 과일은 맛이 쓰다고 하고, 잘 익은 건 단맛이 난다고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밥상’은 오래 기억에 남고, 찾게 되는 감칠맛 나는 프로그램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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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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