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다음 달 완공
입력 2025.04.10 (16:20)
수정 2025.04.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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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유치원생 등 23명의 생명을 앗아간 25년 전 ‘씨랜드 화재 참사’ 부지에 다음 달 말까지 희생자 추모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 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파고라 등으로 꾸며집니다.
화성시는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년 피해자 유족 등과 협의해 이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한 시는 인근 궁평관광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와 함께 추모공간 조성 관련 절차도 진행해 이번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청소년수련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당시 안에서 잠자고 있던 2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3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 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파고라 등으로 꾸며집니다.
화성시는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년 피해자 유족 등과 협의해 이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한 시는 인근 궁평관광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와 함께 추모공간 조성 관련 절차도 진행해 이번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청소년수련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당시 안에서 잠자고 있던 2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3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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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랜드 화재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 다음 달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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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0 16:20:28
- 수정2025-04-10 16:21:38

경기 화성시는 유치원생 등 23명의 생명을 앗아간 25년 전 ‘씨랜드 화재 참사’ 부지에 다음 달 말까지 희생자 추모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 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파고라 등으로 꾸며집니다.
화성시는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년 피해자 유족 등과 협의해 이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한 시는 인근 궁평관광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와 함께 추모공간 조성 관련 절차도 진행해 이번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청소년수련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당시 안에서 잠자고 있던 2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3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3억5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하는 추모 공간은 서신면 백미리 363-1 일대 576㎡ 부지에 추모 조형물, 참사 현장 표지석과 함께 추모객들을 위한 파고라 등으로 꾸며집니다.
화성시는 지난달 17일 조성 공사에 들어갔으며, 내달 말 완공한다는 방침입니다.
2022년 피해자 유족 등과 협의해 이 추모공간 조성 계획을 수립한 시는 인근 궁평관광지 조성을 위한 행정 절차와 함께 추모공간 조성 관련 절차도 진행해 이번에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씨랜드 화재 참사는 1999년 6월 30일 청소년수련원 컨테이너 가건물에서 불이나 당시 안에서 잠자고 있던 2개 유치원생 19명과 인솔교사, 레크리에이션 강사 등 23명이 숨진 사고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화성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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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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