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키드’의 여정은 여기까지…소노, 김태술 감독 경질
입력 2025.04.10 (17:36)
수정 2025.04.1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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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연소 사령탑으로 고양 소노를 이끌던 김태술(40)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소노 구단은 오늘(10일)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노 구단은 지난해 11월 김승기 전임 감독을 대신해 김태술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소노 구단은 당시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혐의로 자진 사퇴해 구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최연소 사령탑인 김태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코치 경험도 없던 김태술 감독이었지만 계약 기간도 4년으로 파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은 부임 후 44경기에서 14승30패를 기록했고 8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국, 소노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김태술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노 구단은 오늘(10일)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노 구단은 지난해 11월 김승기 전임 감독을 대신해 김태술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소노 구단은 당시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혐의로 자진 사퇴해 구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최연소 사령탑인 김태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코치 경험도 없던 김태술 감독이었지만 계약 기간도 4년으로 파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은 부임 후 44경기에서 14승30패를 기록했고 8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국, 소노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김태술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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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직 키드’의 여정은 여기까지…소노, 김태술 감독 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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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0 17:36:41
- 수정2025-04-10 19:07:46

프로농구 최연소 사령탑으로 고양 소노를 이끌던 김태술(40) 감독이 경질됐습니다.
소노 구단은 오늘(10일)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노 구단은 지난해 11월 김승기 전임 감독을 대신해 김태술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소노 구단은 당시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혐의로 자진 사퇴해 구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최연소 사령탑인 김태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코치 경험도 없던 김태술 감독이었지만 계약 기간도 4년으로 파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은 부임 후 44경기에서 14승30패를 기록했고 8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국, 소노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김태술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소노 구단은 오늘(10일) “어려운 시기에 팀을 맡아 준 것에 대해 감사하지만, 선수와 구단의 미래를 위해 김태술 감독 해임이라는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 감독 경질로 공석이 된 자리에 적합한 후임을 물색 후 이른 시일 내에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노 구단은 지난해 11월 김승기 전임 감독을 대신해 김태술 감독을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소노 구단은 당시 김승기 감독이 선수 폭행 혐의로 자진 사퇴해 구단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최연소 사령탑인 김태술 감독을 선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습니다.
코치 경험도 없던 김태술 감독이었지만 계약 기간도 4년으로 파격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김태술 감독은 부임 후 44경기에서 14승30패를 기록했고 8위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결국, 소노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지 못하고 김태술 감독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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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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