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파주 경의중앙선 전동차 탈선 현장 대응팀 긴급 투입
입력 2025.04.11 (18:59)
수정 2025.04.1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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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경의중앙선 전동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 대응팀을 투입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긴급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초기 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해 대체 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 열차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셔틀 열차가 반복 운행 중입니다.
앞서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달리던 전동차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나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10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11일)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긴급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초기 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해 대체 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 열차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셔틀 열차가 반복 운행 중입니다.
앞서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달리던 전동차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나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10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11일)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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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4-11 19:55:35

경기도 파주에서 발생한 경의중앙선 전동차 탈선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사고 대응팀을 투입하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긴급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초기 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해 대체 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 열차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셔틀 열차가 반복 운행 중입니다.
앞서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달리던 전동차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나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10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11일)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사고 현장에 철도안전정책과장과 철도안전감독관, 철도경찰을 긴급 투입해 사고 수습 지원과 원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도 초기 대응팀을 투입했으며, 열차 내 승객은 모두 하차해 대체 운행 버스로 환승을 완료했습니다.
사고 지점을 포함한 문산∼금촌 구간은 셔틀 열차로 하행선을 통해 양방향 운행 중이며, 금촌∼팔당 구간은 셔틀 열차가 반복 운행 중입니다.
앞서 오늘(11일) 오후 3시 반쯤 경의선 월롱∼금촌역 상행선에서 달리던 전동차 마지막 칸이 선로를 일부 벗어나 긴급 정차해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정의경 국토부 철도안전정책관은 "어제(10일) 발생한 화물열차 탈선에 이어 오늘(11일) 또다시 여객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국토부는 연이은 철도 사고를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을 철저히 규명한 뒤 관련 법령에 따라 단호하고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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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writt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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