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집단 학대’ 태연재활원 대표진 사과
입력 2025.04.11 (23:05)
수정 2025.04.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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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생활지도원 20명이 구속되거나 입건된 울산 북구의 태연재활원 측이 입소자와 보호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태연재활원 원장과 운영 법인 관계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며, "행정기관 지도에 따라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원장은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뒤 원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연재활원 원장과 운영 법인 관계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며, "행정기관 지도에 따라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원장은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뒤 원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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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 집단 학대’ 태연재활원 대표진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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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1 23:05:04
- 수정2025-04-11 23:14:43

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생활지도원 20명이 구속되거나 입건된 울산 북구의 태연재활원 측이 입소자와 보호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태연재활원 원장과 운영 법인 관계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며, "행정기관 지도에 따라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원장은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뒤 원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태연재활원 원장과 운영 법인 관계자들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시설 운영과 관리에 책임을 다하지 못해 피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드렸다"며, "행정기관 지도에 따라 운영 투명성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원장은 "인권 보호 체계를 전면 재정비한 뒤 원장직에서 사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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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천 기자 hub@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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