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시즌 첫 홈런 “완벽한 스윙”
입력 2025.04.12 (21:31)
수정 2025.04.12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완벽한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양키스타디움에서 기록한 석점짜리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정후의 홈런은 1회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를 잡아당겼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예감할 수 있는 완벽한 스윙이었습니다.
[현지 중계 : "굿바이! 정후리.(중략) 양키스타디움 우측 담장이 홈런이 잘 나오지만 이정후의 스윙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해 4월 애리조나전 이후 약 1년 만에 터진 이정후의 석점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정후는 5회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뒤, 1사 만루에서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 경기는 6회 강우 콜드로 중단됐고 샌프란시코가 9대 1로 이겼습니다.
이정후는 홈런 1개 포함 볼넷 두개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3할4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출루율과 장타력을 합한 OPS가 1.0을 기록해 오타니보다 높은 내셔널리그 전체 9위에 올라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셜미디어는 결승 홈런을 날린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베어 물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이정후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한국이었다면 우천 취소됐을 경기였다며 빗속에서 터트린 양키스전 첫 홈런 소감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완벽한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양키스타디움에서 기록한 석점짜리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정후의 홈런은 1회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를 잡아당겼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예감할 수 있는 완벽한 스윙이었습니다.
[현지 중계 : "굿바이! 정후리.(중략) 양키스타디움 우측 담장이 홈런이 잘 나오지만 이정후의 스윙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해 4월 애리조나전 이후 약 1년 만에 터진 이정후의 석점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정후는 5회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뒤, 1사 만루에서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 경기는 6회 강우 콜드로 중단됐고 샌프란시코가 9대 1로 이겼습니다.
이정후는 홈런 1개 포함 볼넷 두개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3할4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출루율과 장타력을 합한 OPS가 1.0을 기록해 오타니보다 높은 내셔널리그 전체 9위에 올라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셜미디어는 결승 홈런을 날린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베어 물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이정후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한국이었다면 우천 취소됐을 경기였다며 빗속에서 터트린 양키스전 첫 홈런 소감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정후 시즌 첫 홈런 “완벽한 스윙”
-
- 입력 2025-04-12 21:31:27
- 수정2025-04-12 21:42:48

[앵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완벽한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양키스타디움에서 기록한 석점짜리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정후의 홈런은 1회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를 잡아당겼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예감할 수 있는 완벽한 스윙이었습니다.
[현지 중계 : "굿바이! 정후리.(중략) 양키스타디움 우측 담장이 홈런이 잘 나오지만 이정후의 스윙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해 4월 애리조나전 이후 약 1년 만에 터진 이정후의 석점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정후는 5회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뒤, 1사 만루에서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 경기는 6회 강우 콜드로 중단됐고 샌프란시코가 9대 1로 이겼습니다.
이정후는 홈런 1개 포함 볼넷 두개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3할4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출루율과 장타력을 합한 OPS가 1.0을 기록해 오타니보다 높은 내셔널리그 전체 9위에 올라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셜미디어는 결승 홈런을 날린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베어 물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이정후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한국이었다면 우천 취소됐을 경기였다며 빗속에서 터트린 양키스전 첫 홈런 소감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완벽한 스윙으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꿈의 구장으로 불리는 양키스타디움에서 기록한 석점짜리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정후의 홈런은 1회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양키스 선발 마커스 스트로먼의 3구를 잡아당겼습니다.
맞는 순간 홈런을 예감할 수 있는 완벽한 스윙이었습니다.
[현지 중계 : "굿바이! 정후리.(중략) 양키스타디움 우측 담장이 홈런이 잘 나오지만 이정후의 스윙이 너무 좋았습니다."]
지난해 4월 애리조나전 이후 약 1년 만에 터진 이정후의 석점 홈런으로 샌프란시스코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이정후는 5회 볼넷을 얻어 출루에 성공한 뒤, 1사 만루에서 홈을 밟아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비가 계속 내려 경기는 6회 강우 콜드로 중단됐고 샌프란시코가 9대 1로 이겼습니다.
이정후는 홈런 1개 포함 볼넷 두개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시즌 타율을 3할4푼으로 끌어올렸습니다.
특히 출루율과 장타력을 합한 OPS가 1.0을 기록해 오타니보다 높은 내셔널리그 전체 9위에 올라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소셜미디어는 결승 홈런을 날린 이정후가 뉴욕을 한 입 베어 물었다며 찬사를 보냈고, 이정후는 MLB닷컴과 인터뷰에서 한국이었다면 우천 취소됐을 경기였다며 빗속에서 터트린 양키스전 첫 홈런 소감을 밝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
-
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김기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