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은 대한민국의 집” 퇴임 앞둔 문형배 6년 전 다짐 [풀영상][이런뉴스]

입력 2025.04.13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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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8일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2019년 문 재판관의 인사청문회 당시 발언 등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 대행은 당시 "헌법이 대한민국의 집이라면 헌법재판관은 대한민국의 문지기와도 같다, 헌법재판관에 임명된다면 동료 재판관들의 깊이 있는 견해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토론하겠다, 외부의 다양한 시각에도 열린 자세로 대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진 독지가 김장하 선생에게서 장학금을 받은 인연도 인사청문회에서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내게 고마울 필요는 없다, 나는 이 사회의 것을 너에게 주었으니 갚으려거든 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갚으라고 하신 선생의 말씀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행의 6년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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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오는 18일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치고 퇴임합니다. 2019년 문 재판관의 인사청문회 당시 발언 등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 대행은 당시 "헌법이 대한민국의 집이라면 헌법재판관은 대한민국의 문지기와도 같다, 헌법재판관에 임명된다면 동료 재판관들의 깊이 있는 견해에 귀를 기울이고 열린 마음과 겸손한 자세로 토론하겠다, 외부의 다양한 시각에도 열린 자세로 대하겠다"고 다짐을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어른 김장하' 다큐멘터리로 잘 알려진 독지가 김장하 선생에게서 장학금을 받은 인연도 인사청문회에서 밝혔습니다.

문 대행은 "내게 고마울 필요는 없다, 나는 이 사회의 것을 너에게 주었으니 갚으려거든 내가 아니라 이 사회에 갚으라고 하신 선생의 말씀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행의 6년전 인사청문회 모두발언,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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