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떨어지고, 담 무너지고…수도권 강풍 피해 이어져

입력 2025.04.13 (13:52) 수정 2025.04.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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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수도권 지역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간판이 떨어지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7분 인천 서구 한 건물 4층 높이에 있던 간판이 떨어져 주변에 있던 차들을 파손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고, 소방 당국은 절단기 등으로 간판을 해체해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오늘 열 시 반쯤에는 경기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부근에 있던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밖에도 용인 처인구에 주유소 휴게 부스가 넘어져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등 경기도 기준 101건의 강풍 관련 사고 접수가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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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판 떨어지고, 담 무너지고…수도권 강풍 피해 이어져
    • 입력 2025-04-13 13:52:34
    • 수정2025-04-13 13:59:12
    사회
오늘(13일) 수도권 지역에서 강풍의 영향으로 간판이 떨어지고 담장이 무너지는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47분 인천 서구 한 건물 4층 높이에 있던 간판이 떨어져 주변에 있던 차들을 파손시켰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고, 소방 당국은 절단기 등으로 간판을 해체해 주변을 정리했습니다.

오늘 열 시 반쯤에는 경기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부근에 있던 담벼락이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습니다.

이 밖에도 용인 처인구에 주유소 휴게 부스가 넘어져 1명이 고립됐다가 구조되는 등 경기도 기준 101건의 강풍 관련 사고 접수가 있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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