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경남] 제45회 장애인의 날…사천공항 신규 취항 추진

[앵커]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됩니다.

사천공항 활성화를 위해 신규 노선 취항도 추진됩니다.

이번 주 경남, 송현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내일(화)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창원 성산아트홀에서는 오는 수요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전이 개최됩니다.

장애인 거주시설 모두를 대상으로, 인권 실태를 전수 조사합니다.

또,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맞춤형 주택 개조 사업도 추진됩니다.

사천공항에 새로운 비행기 노선 취항이 추진됩니다.

경상남도와 사천시, 진주시는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주식회사 섬에어와 오는 금요일 업무협약을 체결합니다.

이번 협약에서는 사천을 기점으로, 서울 김포와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항하기로 하고,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을 논의합니다.

제65주년 기념 3·15의거 재현행사가 오는 토요일 오후 2시 마산합포구 오동동 문화광장에서 열립니다.

3·15의거 발원지인 오동동 문화광장에서는 시민과 대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해, 65년 전 이승만 정권의 부정선거에 항거했던 마산시민들의 긴박한 상황을 재현합니다.

KBS 뉴스 송현준입니다.

영상편집:김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