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쿄서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입력 2025.04.14 (10:22) 수정 2025.04.14 (10:2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4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개회사와 축사를 하고 행사의 공식 로고와 단편 영상 상영, 전통문화 공연 등 3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의 청년들이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무궁화, 벚꽃, 모란 등 3종류의 꽃이 함께 피어나며 3국 문화의 조화를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는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의 탈춤과 장구춤,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중국은 경극과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국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음악, 전시,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는 3국 전통 음악극 공연과 3국 바둑 친선 경기, 2025년·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안동) 특별 사업, 청년 미술가 교류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본과 중국도 젊은 음악가 연주회 등 청년 교류에 중심을 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오늘 도쿄서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
    • 입력 2025-04-14 10:22:24
    • 수정2025-04-14 10:26:33
    문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늘(14일) 오후 일본 도쿄에서 ‘2025∼2026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막식에서는 각국 대표들이 개회사와 축사를 하고 행사의 공식 로고와 단편 영상 상영, 전통문화 공연 등 3국 문화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공식 로고는 ‘문화로 공감하고, 미래를 열어가는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를 주제로 3국의 청년들이 참여해 만들었습니다. 무궁화, 벚꽃, 모란 등 3종류의 꽃이 함께 피어나며 3국 문화의 조화를 나타냅니다.

우리나라는 국립국악원 무용단·민속악단의 탈춤과 장구춤, 일본은 아이누 무용과 다도, 중국은 경극과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3국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올 한해 음악, 전시, 체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교류 사업을 진행합니다.

우리나라는 3국 전통 음악극 공연과 3국 바둑 친선 경기, 2025년·2026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안성·안동) 특별 사업, 청년 미술가 교류전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일본과 중국도 젊은 음악가 연주회 등 청년 교류에 중심을 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