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음료 1캔 당류, WHO 하루 권장량의 70%”

입력 2025.04.14 (12:28) 수정 2025.04.1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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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1캔의 당류 함량이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음료수와 간식 등 91건의 당과 나트륨 등 영양 성분을 조사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가장 당류가 많은 음료수는 탄산음료로 1캔당 평균 각설탕 11개 분량, 32g의 당류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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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 음료 1캔 당류, WHO 하루 권장량의 70%”
    • 입력 2025-04-14 12:28:11
    • 수정2025-04-14 12:35:10
    뉴스 12
청소년들이 자주 마시는 에너지음료 1캔의 당류 함량이 세계보건기구, 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음료수와 간식 등 91건의 당과 나트륨 등 영양 성분을 조사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가장 당류가 많은 음료수는 탄산음료로 1캔당 평균 각설탕 11개 분량, 32g의 당류가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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