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땅꺼짐’ 인근서 또 다시 도로에 구멍

입력 2025.04.14 (13:24) 수정 2025.04.1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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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발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거대 땅꺼짐 사고 지점 인근에서 또다시 도로에 구멍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도로에 가로·세로·깊이 20cm 규모의 구멍이 난 걸 발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곳은 사망자가 발생한 명일동 싱크홀 현장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입니다.

소방과 강동구는 약 1시간 동안 임시 보수 조치를 취했고 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는 도로 구멍의 발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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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땅꺼짐’ 인근서 또 다시 도로에 구멍
    • 입력 2025-04-14 13:24:47
    • 수정2025-04-14 13:28:25
    사회
지난달 24일 발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 거대 땅꺼짐 사고 지점 인근에서 또다시 도로에 구멍이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어제(13일) 오후 2시 45분쯤 “서울 강동구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도로에 구멍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강동역 1번 출구 인근 횡단보도에서 도로에 가로·세로·깊이 20cm 규모의 구멍이 난 걸 발견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곳은 사망자가 발생한 명일동 싱크홀 현장에서 남서쪽으로 2.5km 떨어진 곳입니다.

소방과 강동구는 약 1시간 동안 임시 보수 조치를 취했고 도로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서울 동부도로사업소는 도로 구멍의 발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 강동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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