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토요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한 K리그2 7라운드에서 호난과 알베르띠가 각각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3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한 호난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6분엔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알베르띠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흔들어 알베르띠 또한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시즌 첫 연승으로 전남은 승점 14점을 기록했지만, 인천과 성남, 이랜드 등 리그 선두권 팀들이 7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선두인 인천과는 승점 2점 차로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은 광양 홈구장 잔디 교체로 시즌 초반 원정 10연전을 소화한 뒤 다음 달 11일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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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전남드래곤즈, 시즌 첫 연승…선두권 경쟁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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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4:24:34

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주말 경기에서 승리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전남드래곤즈는 토요일 화성종합경기장에서 화성FC를 상대로 한 K리그2 7라운드에서 호난과 알베르띠가 각각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33분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직접 처리한 호난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자신의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36분엔 전남의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알베르띠가 중거리슛으로 연결했고 골망을 흔들어 알베르띠 또한 시즌 첫 골이었습니다.
시즌 첫 연승으로 전남은 승점 14점을 기록했지만, 인천과 성남, 이랜드 등 리그 선두권 팀들이 7라운드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현재 리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리그 선두인 인천과는 승점 2점 차로 치열한 선두권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은 광양 홈구장 잔디 교체로 시즌 초반 원정 10연전을 소화한 뒤 다음 달 11일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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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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