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장성역사인물에 ‘이뭣고’ 만암 스님
입력 2025.04.14 (14:41)
수정 2025.04.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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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4월의 장성역사인물로 ‘만암 스님’을 선정했습니다.
1876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만안 스님은 1885년 백양사 도진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며 출가했고, 1916년에는 백양사 48대 주지로 취임해 사찰을 새로 짓는 ‘중창불사’를 시작했습니다.
또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혜화전문학교와 정광중‧고등학교를 여는 등 교육사업에도 매진했고, 1947년에는 한국 최초로 백양사 고불총림을 설립한 뒤 1957년 열반에 들었습니다.
백양사 사천왕문 앞에는 만암 스님이 평생 화두로 삼고 수련해 온 ‘이뭣고’가 새겨진 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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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장성역사인물에 ‘이뭣고’ 만암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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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4-14 14:41:19
- 수정2025-04-15 08:57:11

장성군이 4월의 장성역사인물로 ‘만암 스님’을 선정했습니다.
1876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난 만안 스님은 1885년 백양사 도진 스님을 스승으로 모시며 출가했고, 1916년에는 백양사 48대 주지로 취임해 사찰을 새로 짓는 ‘중창불사’를 시작했습니다.
또 동국대학교의 전신인 혜화전문학교와 정광중‧고등학교를 여는 등 교육사업에도 매진했고, 1947년에는 한국 최초로 백양사 고불총림을 설립한 뒤 1957년 열반에 들었습니다.
백양사 사천왕문 앞에는 만암 스님이 평생 화두로 삼고 수련해 온 ‘이뭣고’가 새겨진 탑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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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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